타커 그만 좀 봤으면...

하아...

 

출시된지 1주일 정도 지났는데, 그동안 지금까지 돌린 게임은 한 50판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공방에서 매판마다 동맹이 타이커스이니 원...

 

하지만 이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인지, 이제 타이커스만 보면 질려서 나가거나 트롤짓하는 분들이 점점 느네요... (저도 당했네요;;)

 

저는 타이커스 연연하지 않고 두루두루 하곤 있지만, 무작위로 타이커스 잡았어도 동맹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고 할까요, 이젠 꺼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무리 다른 사령관으로 해도 매판이 죄다 동맹 타이커스니, 저도 사실 그닥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좀 다른 사령관과 매칭되고, 그에 따라 여러가지 빌드같은 걸 해보면서 협동전 하고 싶은데, 맨날 타커, 타커, 타커형님이랑 하는 것도 이젠 사실 인내심의 한계가... 

저도 타커보면 토나올거같고 짜증나긴하는데 타커하는 유저를 탓할수도없고...
걍 블리자드가 일정시간이상으로 일정판수이상하면 같은사령관 매칭안되게 매칭시스템을 좀 바꿨으면 좋겠음.
사령관픽밴까지하면 신사령관하는 사람이 아예 겜을 못할것같으니

한 일주일은 지나가야 풀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 않으면 채팅창에서 파티 구해서 하는게 맘편할듯

알라라크, 노바, 스투코프, 피닉스, 데하카, 한과호너도 이랬습니다. 그냥 유서깊은 전통이라고 봐야할 정도.

타커를 보기 싫으면 자기가 할수밖에 없음 ㅠㅠ

ㄴ 그랬는데 팀킬 당해서;;;

6사령관 마렙 찍는 동안 타커밖에 못봤어요..

전통이 아니라 인습입니다.

어쩔 수 없는 구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