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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트버스터
작성일 2018-09-01 13:46:51 KST 조회 1,730
제목
저도 솔직히 깔 건 까고 가겠습니다.

1. 케빈 동 본인의 고집이 너무 심하다.


말 그대로입니다.

본인의 고집이 너무 심해서, 추가 피드백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게 너무 큽니다.

아니 진짜 대놓고 말해서, 추가 피드백을 받아들이면 무슨 지 몸에 두드러기라도 난답니까?

씨X! 추가 피드백을 좀 받아서 유저들을 더 만족시키고 그래야지

 

지가 무슨 배짱이 있다고 추가 피드백을 안 받는건지 도통 이해가 안 가네요.

특히 스완이나 알라라크 같은 애들은 좀 더 수정만 하면 떡상할 각이 보였는데

추가 개편안 하나도 없이 그대로 가는 건 진짜 대놓고 북미 애들 빽만 믿고 가겠다 이거 아닌가요?

 

차라리 솔직히 말해서 데썸 시절이 그래도 어느정도는 나았습니다.

케빈 동은 지금 데썸보다 나을 게 하나도 없어요.

본인의 고집 하나 때문에, 북미 유저들은 물론이고 한국과 중국 유저들까지 우롱하고 있어요.

 

2. 지금까지의 개편안의 행보는 도저히 이해가 안 갈 수준.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개편할 때, 노바는 상향을 안 받아도 충분히 강했는데

괜히 건드려가지고 노바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욕만 엄청 쳐먹는 수준이 되었잖아요?

아니 대체 비 영웅 참전형 사령관에게 무슨 억하심정이 있다고 비 영웅 참전형 사령관은 거들떠 보지도 않는건가요.

아까도 말했지만 스완은

솔직히 몇몇 문제점이 그 발목을 잡고 있는 족쇄와도 마찬가지인 상태로 스완의 평가를 떨어뜨린 상태인데

그 점만 좀 수정해주면 괜찮습니다.


근데 아니 진짜 막말로

씨X! 케빈 동 이 머X리는 대체 뭔 생각으로 스완 개편안을 그렇게 개떡 같이 내놓았던건지 진짜 이해가 안 가네요.

아니 보급고 관련으로 손만 좀 봐줬으면 어디가 덧 납니까?!

물론 북미랑 우리나라의 시선 차이가 있는 건 분명한데, 그렇다고 무조건 북미 애들 말만 들어선 안되는 거 아니잖아요?

아니 그럴거면 글로벌 협동전 토론장을 만들어서 의견을 받던지 해야지


북미 서버에만 그거 만들어주고, 우리나라 섭 의견은 완전히 개판으로 무시하는 건 진짜 옳지 않다고 봐요.

특히나 우리나라 협동전 환경 특성상 스완은 상당히 티어가 낮은 편으로 취급받고 있는데

진짜 스완 개편안 볼 때 일꾼 생산 시간이 13초로 줄어든 거 빼면 불만족입니다.

아니 스완의 유닛을 좀 손을 보면 어때서 그러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3. 영웅 참전형 사령관의 개편안과 비 영웅 참전형 사령관의 개편안의 대우가 너무 다르다.

 

이건 2번에서도 살짝 상술했지만

영웅 참전형 사령관의 개편안과 비 영웅 참전형 사령관의 개편안의 대우가 너무 달라요.

특히 같은 영웅 참전형 사령관의 개편안 내에서도 노바와 알라라크의 상황을 보면 상황이 명백하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다들 인지하셨을겁니다.


진짜 대놓고 케빈 동은 노바만 편애하는 노바 빠돌이에요.

여러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안 건드려도 되는 노바의 밴시라던지 특정 유닛들을 더 상향시켜서

결과적으로 노바가 어떤 식으로 더 무쌍을 펼치게 되었는지를요.


근데 최근에 나온 알라라크는 개편안이 나온 직후 상황이 너무 최악에 가까울 정도로 취급이 이상해졌어요.

(물론 저는 로공 위주로 플레이 하기 때문에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히 알라라크는 중요한 게 알라라크 영웅 자체의 능력치 상향보다는

좀 더 유닛에 치중된 개편안을 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쓰지도 않는 전쟁 분광기는 대체 왜 상향 시켜준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이고.)


특히 알라라크의 광신자나 학살자 같은 유닛들은 초반에 그냥 버리는 패 정도로 인식되는 유닛들인데

아무리 이번 개편안에서 좋게 개편을 받았다고 해도 인식은 그렇게 바뀌지 않을거라고 생각해봅니다.

알라라크의 입장에선 초반에 버리는 패 정도로 쓰이는 유닛들을 더 상향시켜줘봤자 거기서 거기에요.

(피닉스 같은 경우는 예외로 합니다.)

물론 자가라 같이 물량전에 특화된 성향을 지닌 사령관은 저글링을 상향 시켜준 건 의외로 컨셉에 잘 들어맞아서 반응이 좋은건데.

알라라크는 그게 아니란 말이에요.

광신자를 버림패로 쓰면서, 승천자와 알라라크를 같이 쓰는 게 알라라크라는 사령관의 주 전략 중 하나인데


이번 상향안은 솔직히 말해서 반쯤 ㅄ 같은 짓이에요.

특히 추가 능력을 더 강화시킨다는 명목하에

알라라크의 컨셉을 붕괴시키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일인겁니다.

오죽하면 그것 때문에 알라라크 하는 유저들이 강제로 로공 알라라크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면 이거 말 다 나왔죠.

 

그리고 비 영웅 참전형 사령관인 스완과 영웅 참전형 사령관인 노바를 비교해봐도

스완이 채취기가 있다는 점에서 노바한테 상당히 뒤쳐진다는 인상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

그랬을거면 차라리 채취기를 폐지하고 자동 정제소를 스완에게도 줬으면

유저들이 좀 더 편하게 플레이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요.


진짜 협동전 3년차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런 ㅄ같은 개편안은 진짜 말도 안됩니다.

아니 그럴거면 차라리 유닛 스탯과 편의성만 좀 더 보강해주면

어디가 덧나냐고요.

하.. 조금은 긴 한풀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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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_Reaver (2018-09-01 14:37: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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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랑 다른 점이 눈에 크게 띄니까
아쉬움이 더욱 커짐 후
-레알마드리드- (2018-09-01 14:44: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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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이 피닉스 한과호너 핵품 카락스?에게 갔다고합니다
Knightmare. (2018-09-01 16:09: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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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아르타니스, 자가라, 레이너도요
-레알마드리드- (2018-09-01 16:12: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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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도 있네요ㅋㅋ 그리고 잠깐이지만 케뮤도ㅋ
군주님버프시급 (2018-09-02 04:46: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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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섭에서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가끔 한두 번씩 플레이하다 보면 한국섭 유저랑 수준차이가 너무 나요. 특히 노바 같은 경우 저도 노바를 자주 씁니다만 지금은 동맹 강제어택해서 내쫒은 다음 혼자서 다 해도 일반아어를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을 정도입니다. 벤시는 이번 상향으로 링링/바드라 조합을 그야말로 살살 녹이게 됐고, 기갑병은 이젠 어택땅을 찍지 않는 이상 죽기가 어려워질 지경이 됐죠. 반면 알라라크는 쓸데없는 걸 건드리지 말고 주력빌드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단페널을 강화시키는 방식으로 갔어야 한다고 봅니다. 로공유닛들을 엄청나게 상향한 것도 아니고 사실상 거의 변화가 없는 패치라고 봐도 무방해요. 그리고 북미유저들이 승천자빌드를 뭘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는데 아니 저는 승천자빌드가 도대체 왜 어려운 운영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오히려 승천자 생산하고 나서는 초중반에 승천자를 안 잃어버리게만 하면 되는 진짜 편한 빌드인데. 북미애들 손이 고자인 건지 우리나라가 특별히 게임을 잘하는건지 몰라도 이번 패치는 진짜 이상하네요. 추가패치가 나오길 바랍니다.
아이콘 라흔 (2018-09-02 10:59: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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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주제를 벗어났지만, 전 밴시 포화는 너프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언급하신 바드라에서도 히드라가 체력 5 남고 살아남아서 또 포화 쓰게 만드는 게 짜증납니다. 쿨타임 감소는 반가웠지만, 데미지 75는 에바였습니다
아이콘 엔타로제라툴 (2018-09-02 14:53: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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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는 불곰이나 화기갑이나 밴시나 탱크는 요즘 비주류된지 오래인데. 개편 효과가 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거의 해방선빨로 가는경우가 많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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