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든 사람 관계든 뭐든 끝물이 중요한 것인데 이게 기억에 가장 오래가죠. 초반에 개죽쒀도 막판에 임팩트있게 마무리 해주면 죽쑤던거 잊혀지기 마련인데 케빈 동은 이게 좀 아쉽네요. 물론 가까이서 못봐서 어떻게 일하고 하는지는 몰라서 이렇게 글 쓰는것도 좀 뭐하지만 개편안이라는 것이 모든 유저들한테 100% 다 만족 시킬 수 없죠. 그래도 피드백 받아서 어떻게 해든 소통하려고 하고 좀 늦었어도 이렇게라도 개선시켜준다는 노력의 흔적이 있다면 큰 불만이 없는데 고집인거지 불통인거지 시즌1때는 이게 잘해주었는데 갈수록 뭔가 좀 아쉬움만 보임 이제 개선안도 끝이 다가오는데 마무리 잘해주길 바랄뿐...여기다가 쓴다고 보지는 않겠지만 서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