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투코프가 찬밥이라고 느낀게

일단 유닛 구성셋을 대충해서 OP입니다. 유닛셋도 메카닉만 보면 너무 단순합니다. 전천후 코브라, 지대지 전차, 공대지 밴시, 공대공 해방선,  뭐 OP인건 단점이라고만 하긴 애매하니 패스하지만...

 

이번에 나올 타이커스는 우모자가 아닌 무법자 스킨을 따로 끼고 나오더라고요. 새로 출시되는 사령관 마다 고유의 초상화가 달려서 나오는데 스투코프는 그딴거 없음

 

SCV, 부대원(해병은 바뀜). 민간인, 짭독충은 민간인 초상화 입에 촉수 달아논것, 구 전차 초상화는 코브라가, 고글단 전차는 전차가, 밴시는 해방선과 초상화 공유하는데 붉은빛 조명은 빠지고 어두칙칙하죠. 그리고 무리여왕은 식충... 전혀 안닮았는데 말이죠.

 

밴시가 은신할때, 건설로봇 공격받을때 감염없는 밴시와 부관 보이스 출력되고 정제소 지으려니까 이즈샤가 추출장 드립침

개인적으로 감염된 테란 무리를 이끌고 왔는데 감염된 부관 음성 출력되면 얼마나 매력적일까요.

 

그리고 뭐... 유닛 공격이펙트 같은경우 코브라 진균 올가미 쓸때 레일건 위쪽에 포자촉수 같이 생긴 구멍이 있는데 그곳에서 발사됩니다, 근데 해방선 노업 공격 이펙트는? 해방선 선두쪽에서 뭔 먼지같은게 찌지직 뿜어져 나옴. 대체 어디서 발사하는건가 싶네요. 기체 내에서 저그 생체기관이 기체틈 사이로 뿜는건가

 

다음 개편은 스투코프와 데하카의 차례입니다. 뭐 누가먼저 개편될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스투코프는 전체적인 퀄리티도 좀 높여줬으면 좋겠네요.. 브루드 워 때부터 스투코프가 최애였고 군단의 심장때 조연으로 나오고 공허의 유산에선 까메오로 출연했지만 나루드에게 막타 먹이는 등 나름 비중있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협동전에 참전하고 옆동네 레스토랑에서도 출시되어서 정말 반가웠는데 허허...

이번 인터뷰에서도 스투코프는 크게 별 말 안해서 좀 아쉬웠네요.

 

뭐 이제 초상화는 민간인이 scv 조종한다, 해방선이 프로토 타입이라 기체 내부가 밴시와 비슷하다 하면서 자위라도 하면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