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타이커스는 약체 사령관일 것 같은데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상위권 클라스라고 평가받는 사령관들과 비교해서

특장점이 없는거 같아요

 

빠른 자원부스트 및 초반 활성화

동맹시너지가 극대화되는 패널 or 스킬

 

압도적 화력 or 생존력 or 방어력 or 회전력 

 

타커는 끽해봐야 압도적화력과 즉각병력배치  이정도만 갖출거 같은데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냥 재밌고 독특한 사령관 딱 이정도 일거 같네요

타이커스의 특징은 자원을 사용하여 병력을 뽑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메커니즘인데, 이 둘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병력은 적과 교전하면 소모되지만 업그레이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만약에 힘들게 모아놓은 병력들이 살변갈링링이나 스카이 테란과 같이 강력하고 악랄한 적 공세를 상대로 반파가 된다면 플레이어는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되며 그 손해를 복구하는 데에도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것입니다. 죽은 병력들을 그만큼 다시 뽑아내야 하니까요. 반면 타이커스는 교전을 통해 설령 5명의 영웅이 다 전사한다고 하더라도 20초만 기다리면 한 명당 250광물만 내고 나서 전장에 바로바로 투입할 수 있으며, 이미 완료한 업그레이드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절대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는 타이커스와 다른 사령관들을 구별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그 패널티로 유연하지 못한 병력 구성 및 분배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피닉스처럼 래더스펙의 유닛을 넣어주지하는 아쉬움이 있음. 영웅은 지금보다 살짝약화시키더라도.

아직 판단하긴 이르나 갠적으론 노바보단 못해보이고 중간 이상은 될거같네요 잘하면 상위권 될 수 있으려나

영웅이 압도적으로 쎄지 않으면 문제가 있긴하겠지만 부활비용도 200광물밖에 안해서 어느정도 소모전은 될거라 생각 됨

타 사령관의 주력 병력 20% 이상이 한 번에 날아가는 수준의 공세가 아니면 타이커스는 병력 힘이 아예 안 빠지는 걸로 봐도 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