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병맛 빌드를 만들고 말았네요.

바로 사탱클레스(사이클론+공성전차+헤라클레스)입니다. 지상은 공성전차로, 공중은 사이클론으로, 그리고 기동성은 헤라클레스로 보완하는 빌드입니다. 

 

 

...제가 뭔 빌드를 만든거죠...?

스완연구소는 엄청난 연구와 개발 자원을 투자하여 오랜연구 끝에 사이클론이란 신상 병기를 출시 하였으나 자치령, 그와 연락이 닿아있는 동료 기술자 들에게 방산비리의 정수라며 여기저기에서 까이기 바빴다.

심지어는 '어이 촌놈! 이거한번 써보라구!' 라고 대충 던져줘도 스완의 병기라면 무엇이든 감사히 쓰던 제임스 레이너조차 '저기요 스완, 이건 좀...' 이라며 슬금슬금 피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사이클론을 포기하기 싫었던 그는 신속한 배달을 기본으로 탱크를 같이 묶어파는 일종의 끼워팔기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하는데....

사클 공중딜링 어떤가요? 스완하면서 뽑아본적이 없어서ㅋㅋ

jenga//그렇게 나쁘진 않은데. 역시 래더 사클이어야 좀 더 좋은 느낌이려나요.

하스에서는 이런걸 카드뭉치라고 표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