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케빈동은 노바 이후로 개선안 피드백을 받아본적이 없다

아주 극단적으로 표현하자면, 협동전은 자기 입맛대로 밸런스를 주무르는 장난감에 불과합니다

 

노바 이후의 사령관 케리건, 자가라, 아바투르 이 셋은 개선안이 발표된 후 공홈에서 내주는 피드백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스완 또한 마찬가지죠. 이 역시 개선안 피드백을 못받고 개선안 발표가 얼마되지 않아 패치되어버렸죠

 

 

그 결과가 어떻습니까. 스완은 아직도 개편받은 사령관들 중에 가장 불편한 사령관에다가 사이클론은 패치 후에 여전힟결점이 있는 최악의 유닛으로 손꼽히고 있고, 과학선 개선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고, 여전히 초반에 난항을 겪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케리건 또한 피드백을 받지 않고 패치를 그대로 단행하여 뮤탈리스크가 손쓸틈도 없이 적이 삭제당하는 역사상 가장 밸붕 유닛이 되어버렸죠

 

자가라 또한 엄청난 버그와 자가라 성능 자체 상향에 묻혀서 그렇지 타락귀는 열차맵에서 타락 뿌렸던 예전 용도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물론 잘 쓰시는분들도 간혹 있으나 인성비와 가성비는 살짝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바투르는 최종진화물이 op였던 이유로 너프를 받았고 비주류였던 궤멸충, 군단숙주, 그리고 몇몇 목소리가 나오던 수호군주까지 그저 전체적인 생체물질량과 담즙사거리만 늘려줬을뿐

 

안 그래도 충분했던 바퀴 탱킹능력을 비정상적으로 상향시켜버렸고 정작 열차맵에서 겪는 뮤탈 강제나 가시촉수 강제 문제에 대하선 나아진게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바투르는 케빈동이 제대로된 이해도 없이 괴수 너프만 급급하게 해버리고 정작 비주류 유닛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않다고 많은 사람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죽음의요람 맵 또한 어떻습니까. 핵심부품 개편 당시 케빈동은 피드백을 경청하여 이 맵에 필요한 요소들을 제대로 캐치했지만 죽음의요람 이 맵에서 자기가 캐치한 부분은 다 빠져있고 마무리도 밋밋한 새로운 단점들도 추가되었죠

 

이 모든건 다 피드백을 경청하지 않는 제멋대로식의 패치때문입니다

레이너, 아르타니스, 자가라, 보라준, 케리건 의문의 1패

케빈동 본인이 노바충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죠.

케빈동 = 신캐를 내지 않는 데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