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학살자.
- 생존력이 좋으나 보조화력용으로 빈약하다는 단점이 있죠. 그래도 생존력은 좋아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 버프용으로 좋죠. 학살자의 기본딜 증가, 점멸 시전시 딜버프 또는 위상장갑 발동시 딜버프를 주는 방법이 있야 할 것입니다.
선봉대.
- 어찌보면 알라라크와 맞지 않는 유닛입니다. 교전시 돌격해주는 캐릭은 알라라크밖에 없는데 알라라크는 파괴 파동으로 적을 밀어내기 때문에 선봉대의 공격을 무용지물로 만들어 버리는 오류를 범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렇다고 알라라크가 파괴 파동을 안쓴다면 적의 접근을 허용시켜 주는 꼴이라 일부 조합에서는 크나큰 치명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데미지도 켐페인 화력에 못미치며 승천자의 화력에는 비비지도 못하죠. 솔직히 승천자가 너무세요. 캠페인의 화력 그대로 롤백해야 쓸까말까 하다고 생각합니다. 데미지 증가는 확실히 필요하고요. 그리고 탄착속도도 즉발에 가까운 수준으로 바뀌어야 적당하다 생각합니다.
전쟁 분광기.
- 활용이 애매한 유닛. 걍 수송및 동력장 역활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혀 안쓰는 유닛 중 하나. 위상 모드 한정 광자 과충전 적용이 가능해 진다면. 중간 스테이션(정거장) 같은 개념으로도 사용될 것 같습니다.
죽음의 함대.
- 타 궁극급 능력에 비해 쿨타임이 긴편이라 느낍니다. 죽음의 함대 쿨 마힘으로 최대 4분까지 줄었으면 하네여. (90초 감소.)
기타 걱정되는점.
- 생각 하던데 있는데 각 종족마다 진입장벽이 높은 사령관 하나씩 염두하고 만드는 것 같습니다. (사실 스완 조정안 나오고 나서부터 이럴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토스에 그 대상으로 알라라크를 지목한거 아닐련지.. 아바투르 주력으로 쓰이던 빌드가 너프먹은걸 보면, 설마 승천자를 건드릴 것인가 걱정돼기도 하고요. 안건드렸으면 하네요. 일단 금, 토요일에 지켜봐야 할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