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의 요람 이제 처음 해보네요

작성자	MrwK
작성일	2018-08-07 05:12:15 KST	조회	1,687
제목	죽음의 요람 이제 처음 해보네요

레이유 (2018-08-07 05:51:59 KST)

양키놈들 센스가 너무 괴랄해서그런지 컨테스트작 1위 핵심부품 2위 죽음의 요람인데....

무언가 둘이 협력해서 큰 목표를 빵 터뜨리는걸 좋아하는건지... 핵심부품은 간지나는 브금과 군대 모아서 딥다크한 악당 패죽이는 느낌이라도 나지 죽음의 요람은...

NFK (2018-08-07 07:47:17 KST)

저중에서 광부대피는 적 공중이 취약해서 어지간한 예능플레이하기 좋더군요
나머지는 영...문제는 죽밤부터 취향 심하게 갈리는 맵이 연속적으로 나오다보니
신맵에 대한 피로도가 "누적"되는것...
제발 좀 클래식 맵처럼 앞마당 바위부수고 멀티먹는 평범한 맵만 내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진짜 제발.......더 이상 멀티자리에 주둔한 적 병력 치워서 멀티가져가는건 쳐다도 보기 싫네요
그냥 싫은걸 초월해서 혐오의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저런 맵들은 뭣보다 영웅사령관 비영웅 사령관 간의 초반 불합리성이 극명해지죠

NFK (2018-08-07 05:49:08 KST)

전 그 (구)핵심부품도 걸리면 짜증냈지만 무작위를 포기안했는데
죽요는 저도 포기했습니다 뭐 특별하게 어렵다기 보다는 게임을 내내 하면서
기승전결 느낌없이 그냥 트럭 이리저리 돌리고 공격적배치 마이너버전같은
잔 공세 처리 정신없이 하다보면 어느새 끝...게임진행 동선도 보목생각하면
좀 비효율적인것 같고 아군이 트럭 안움직이면 핑찍기도 지치더군요

레이유 (2018-08-07 05:51:59 KST)

갓락스 (2018-08-07 07:10:44 KST)

저는 죽요가 꽤 괜찮은 편에 속한다 봅니다. 혐상석이나 혐밀리언처럼 공세 자체가 불쾌함을 주거나 죽음의 밤처럼 쓸데없이 불쾌함으로 난이도를 높인(왕저글링, 혀감염충) 갓-임무들에 비하면 그래도 훨씬 나은수준인것 같네요. 아몬의 낫처럼 루트를 외워야 할 필요가 있고 게임이 정신이 없다 그정도지 이정도면 그냥저냥 평범하다 봅니다

갓락스 (2018-08-07 07:23:24 KST)

여태까지 협동전에 추가된 임무가 천상의 쟁탈전, 승천의 사슬, 버밀리언의 특종, 안갯속 표류기, 광부 대피, 죽음의 밤, 아몬의 낫, 핵심 부품, 잘못된 전쟁, 죽음의 요람 이정도인데 이중에서 괜찮았던 임무들을 꼽자면 몇개 있을지도 참 궁금합니다. 어쩌면 표류기 말고 전부 그닥 이라는 분들도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코랄의 균열이나 망각행 고속열차같이 직관적으로 이거 부숴라 같은 임무가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FK (2018-08-07 07:47:17 KST)

francium25 (2018-08-07 08:13:47 KST)

죽음의 요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맵들 중 하나입니다. 저도 처음했을 때에는 정신 없다고 느꼈었는데,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져서 느긋해 집니다. 그리고 저는 앞마당 바위 부수는 맵 굉장히 싫어합니다. 확장을 병력을 동원해서 뚫어야지 먹을 수 있는 맵들을 좋아하는데 이게 최근 경향이라서 대단히 만족스럽네요. 확장이 먹기 어려울 수록 좋은 듯.

NFK (2018-08-07 08:18:3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