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모자랑 발레리안하고 자꾸 엮이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발레리안이 어린 시절을 보낸게 우모자고 외가쪽이고 자치령하고 동맹이고 뭐 현재로선 제일 우모잔에 가까운 인물인건 알겠습니다

 

군심에서도 케리건을 실험할때 우모자의 도움을 받았죠. 근데 그때는 아버지 멩스크 몰래 가서 한거고

 

협동전의 배경인 공유에선 발레리안이 '자치령 황제'입니다

 

발레리안은 자치령 황제라는 컨셉대로 자치령 황궁 경비대랑 나오던가 해야지 뜬금없이 동맹국 우모자 병력을 지휘한다?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쉽게 비유를 하자면 감염된 스투코프가 전에 ued부함장이었다고 뜬금없이 ued패잔병들 끌고 같이 나오는 격입니다. 

 

아니 오히려 더 심합니다 우모자군에 대해서는 발레리안은 전혀 지휘권이 없었으니까요 단순한 조력자입니다

 

토시 역시 단순한 조력자 내지는 거래관계일 뿐이고요

 

각 사령관에 부합하는 컨셉이 있는데 단순히 연관이 있다고 우모자 사령관이라는 건 지나친 비약이죠

 

그럼 제일 가능성있는 우모잔 사령관은? 없습니다 우모자 자체도 그냥 노란테두리 뜨는 동맹 그이상의 비중도 아니었고

 

부각될만한 인물도 전혀 나온적 없습니다 

 

새로운 인물을 어떻게든 소개하지 않는이상 기존 인물 중에 우모자를 이끌 인물은 없습니다

 

차라리 어떤분 말씀처럼 우모자 보호령이라고 대표인물없이 해병이 서있는 모습으로 단체 자체로서 사령관을 내는게 나을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에 데이터 마이닝에 발레리안 이라뜨고 우모자 유닛들이 나와서 이런 말이 오고가고 있었던거같던데요...셀렌디스나 타이커스처럼요

발레리안이 우모자 사령관일리가 없다는 투로 말하신다면야..
그런 방향으로 간다면 혹시 모르죠
새로운 DLC 스토리에 우모자와 관련된 또다른 주요인물이 등장하고 이번 워체스트, 협전사령관과 함께 출시된다면 모를까..

전 현재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시점을 두고 제일 가능성이 있는 주요인물을 추측해봤습니다.

자치령제독인 호너랑 용병 미라랑 엮어서 내놓은걸 생각해보면 불가능 하진 않음

한과 호너는 자치령이 용병을 고용한 형태인데.

발레리안이 우모자를 끌고 나오는건.. 우리나라 대통령이 명령 통수권자로서 일본군을 지휘하는 모습인데요.

자치령하고 우모자는 표면상으로 우호관계이나 실질적으로 적대관계기 때문에 더욱 말도 안되지요. 물론 발레리안 대에 들어서서 그러한 암투가 많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