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히오스에 있었을 수도...

이번 워체스트 스킨 중 저그만 유일하게 이질적으로 나왔죠.

그런데 기계저그 하니 히오스의 '유령여왕 케리건' 스킨이 이번에 나올 워체스트 기계 저그와 연관할 수도 있겠더군요.

 

(히오스 - '유령여왕 케리건' 스킨과 궁극기 '울트라리스크 소환')
 

그래서 찾아보니 히오스 '유령여왕 케리건'의 대사 중에 의미심장한 대사가 있습니다.

 

"발레리안이 썩 마음에 든 건 아니었지만 이건 인정할게요. 그 연구소에 있던 과학자들... 장난감은 꽤 괜찮게 만들었어요. 기회가 되면 그 라이글이라는 친구한테 고마웠단 얘길 전해야겠네요." 

 

그렇습니다. 과거 뫼비우스 제단 소속이었던 자치령 기술자이자, 그리핀 특수부대의 기술참모를 맡은 그 라이글입니다.

히오스 자치령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기계 저그를 만들어냈으니 스타2에서도 적용해도 문제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한때 뫼비우스 제단 소속이었으니 저그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도 높을테고... 자치령에서 지원까지해주니...

현재 존재하는 협동전 사령관 노바와 겹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지만 협동전 노바의 대사언급에서 라이글은 없더군요.

이거 잘만하면 '자치령 과학자 라이글'이라는 이름으로 사령관이 나올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흠 진짜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네요 ㅋㅋ 라이글이라

어...? 진성 히오스 유저인 저도 전혀 생각도 못했네요

헐 ㅁ친 성지순례 하고갑니다

진짜 이글 또 읽고 읽어봤는데 충분히 라이글이 나올 명분은 되네요.
레이너 - 보병 사단장
스완 - 기갑여단장
노바 - 특전사령관
미라한 - 부부캐

그러면 라이글은 자치령 수석? 과학자로 해서 정예?컨셉도 가능할지도

저도 이 생각이 들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