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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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02 18:05:06 KST | 조회 | 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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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이번 워체스트에 대한 협동전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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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년에는 벼려진 자 스킨으로 알라라크가 출시되었고, 작년에는 용병 스킨, 정화자 스킨, 원시 저그 스킨으로 각각 한호너, 피닉스, 데하카가 출시되었습니다.
저 역시도 웨체스트가 비록 래더용 스킨이지만, 협동전에 출시되는 신규 사령관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번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막 나온 웨체스트 스킨을 나열하면 Golden Age, Umojan, Simulant 입니다.
저는 Golden Age가 금년 프로토스 신규 사령관으로 셀렌디스가 나올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프로토스의 황금시기 떄 제조되어 스2 세계관 안에서 최강의 병력을 자부하는 황금함대는 영어로 쓰면 'Golden Armada'라고 읽습니다. 그리고 시네마틱이나 다른 삽화를 보면 불사조, 공허포격기는 물론이고, 우주모함 수백기와 모선 수십기가 떼지어서 행군하는 모습은 가히 보는 사람들도 기죽게 만들죠.
오래전부터 셀렌디스의 내용이 데이터마이닝에 있었습니다. 뭐...지금부터 꽤나 오래전 이야기지 말이죠. 아마 3.10패치 전후의의 데이터마이닝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셀런디스의 모선관련 정보밖에 없지만, 그래도 데이터가 있는 한, 써먹을 생각이 있을거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웨체스트 스킨을 보니까, "어, 이거 셀렌디스 각인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ㅎㅎ;;;
(그냥 셀렌디스 누님 좀 쓰고 싶습니다...제발...)
테란의 경우에는 '우모자'라고 대놓고 써져있으니, 아마 신규 사령관은 우모자와 관련된 인물이겠죠. 하지만, 켐페인에서는 우모자에 대해 거의 알려진 바가 없으며, 기껏해봤자 토시하고 발레리안입니다...만, 토시라고 하면 고유 유닛인 '악령과', 뭔가 다크하고 간지나는 흑색 계열의 스킨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밝은 계열의 스킨이 나오니까 뭔가 토시하고는 안맞는 것 같아서 이게 진짜 토시 스킨일지 의아스럽고, 발레리안이라고 하면 우모자 출신이니까 배경은 얼추 맞는데, 자치령 황제가 우모자 스킨으로 나온다고 하니까 고개가 저절로 갸우뚱하네요. 발레리안이라면 자치령 정예 스킨 같은 걸로 나올 것 같은데...
결국엔 누구일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우모자에 대한 정보가 워낙 없다보니...
저그는 더더욱 미궁 입니다. "메카 저그"...라고 할까요, 뭔가 기계적인 느낌이 드는 저그입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저그인지, 아니면 기계와 융합해서 한층 더 진화한 저그인지, 뿌리를 잘 모르겠네요.
지금까지 나온 떡밥을 생각하면 니아드라가 가장 유력한데, 만화에서도 그렇고 ,인게임 안에서도 그렇고, 과연 니아드라가 저렇게 기계적인 저그를 이끈 이유가 있는지 모르곘습니다. 니아드라는 프로토스하고 엮이는 일이 많았는데, 그렇다면 프로토스의 장갑을 저그의 정수에 흡수해서 저렇게 된건지... 억지같은 생각밖에 안드는 군요....
아무튼 이번에도 신사령관은 반드시 나올 것 같긴 하네요. 곧 있으면 래더 시즌 3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협동전과는 아무 상관이 없겠지만, 새로운 래더 맵을 적용할려면 반드시 패치를 하게 되어있는데요, 다음 패치가 적용되면, (버그수정이 가장 급선무...) 데이터마이닝에 추가되는 내용이 뭘지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에 따라 사령관 확정이 이뤄질 수 있거든요.
사족이지만, 이번해의 스킨은 모두 다 만족합니다. 제작년에는 프로토스의 스킨 이름이 "벼려진 자"라고 해서 뭔가 '버려진 자'와 말이 비슷해서 별로 안좋아하고, 작년에는 테란 스킨이 무슨 고철깡통 폐품 모은 느낌이 들어서 모든 종족의 스킨을 산 적이 없었는데, 이번 건은 각각 굉장히 맘에 듭니다.
래더는 안하고 고작 컴퓨터와 대전하는 사람이지만, 이번만큼은 모든 종족 스킨을 살 의향이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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