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진화물의 사기성은 공생체 마힘에서 나옵니다

최종진화물이 사기성을 뽐내는 이유는 공생체 마힘이 탱딜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공생충 마힘을 찍지 않은 최종진화물에는 사기성이 없습니다.

케빈동이 마스터리 개편을 한다고 예고했는데 공생체 마힘을 다른 마힘으로 대체하는 방식으로 패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극초반에 적을 유인하여 최종 진화물을 만드는 숙련도에 대한 보상 측면에서 공생체 마힘은 존속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노력 대비 보상이 너무 과하기에 수치를 조절하지 않을까요?

ㄴ 케빈동이 직접 최종진화물의 힘을 좀 뺴고, 뺀만큼 일반 유닛을 강화시켜주겠다고 하면, 굳이 최종진화물을 극초반에 만들 이유도 떨어지겠죠.

ㄴ 아니요, 극초반에 최종 진화물을 만들 필요는 당연히 존속합니다. 내구 1500짜리 에픽 유닛의 존재가 초반 안정성을 얼마나 올려주는 지는 말할 것도 없고, 소수 최종 진화물로 초반을 넘기는 것이 일반 병력을 다수 뽑는 것보다 자원적 투자가 적어서 그만큼 이후 체제를 준비하기도 편해집니다.

케빈 동은 최종 진화물이 모든 상황을 다 해먹는 상황을 줄이겠다는 것이지, 최종 진화물 수준으로 일반 유닛을 강화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바멸충의 가성비를 올리는 선이겠죠. 여전히 아바투르 운영의 핵은 최종 진화물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