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너스 목표가 단순히 호위임무나 추가목표 제거로 경험치만 가져오는게 아니라

플레이어한테 뭔가 도움이 될수 있는 구조가 됬으면 게임이 더 재미있지 않을까요. 이번에 새로 추가된 맵도 원래는 보너스 임무 달성하면 유물트럭에 부가능력을 선택할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던데 협동전 컨테스트 맵 만드시는 분들도 그런 부분들을 많이 생각하셨을것 같아요. 

 

여튼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를 예를들면 군심에 보면 맹스크 잡으러 갈때 히페리온쪽에서 계속 지원군이 추가되잖아요. 

 

임무자체를 좀 어렵게 만들되 보너스 임무를 달성하면 해당 위치에서 1회 혹은 지속적으로 아군 지원군이 진격하는 형태루 되든지 아니면 일정시간마다 자원정제소같이 미네랄이나 가스를 추가로 지원해주는 건물을 얻는다던지 혹은 플레이어에게 부가효과를 준다던지 하는 구조로 됬으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요. 여러 효과를 주는 임무를 4개정도 배치해서 2개만 선택 가능하도록 하면 고르는 맛두 있을것 같구요. 보너스 임무가 단순히 경험치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게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도록, 다만 보너스는 어디까지나 보너스니까 과한 효과를 부여하는건 자제해야겠죠.

 

말이 나와서 말인데 요즘에 협동전도 재미가 약간 좀 떨어진 감이 있구 그래서 맵 제작에 손데보려고 하는데 협채널에서 이야기해보니까 협동전 컨테스트에 나온 수준의 맵을 제작하려면 최소한 3~4달은 제대로 공부해야 된다구 하던데 혹시 플엑 유저분들중에 맵 제작경험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2시간 내지는 3시간정도 맵 제작공부를 해볼까 하는데 만족할만한 수준의 협동전 맵을 제작하려면 얼마나 걸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