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자가 초심자에게 추천 = 운영 난이도 높음

블자가 쉽다면서 진짜 쉬운 알타야 말로 별종이 아닐까

뜨헉. 인정. 아, 아바도 쉽긴 하죠. 레이너 초심자에게 추천은 메카닉 가면 맞긴 한데 케리건은 진짜... 레이너도 바이오닉 초짜가 아어에서 굴리면 뭐...유닛 죽은 수 엄청 찍죠.

그 문구는 실제 난이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래더 3종족과 유닛 덱이나 운영이 비슷할 경우 초심자에게 추천이라 서술되었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습니다.

저군진군//아바도 운영난이도가 낮진 않아요.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만 해도 손이 느리면 큰 부담입니다.
고철노예//그런 의미가 맞다고 보는데 보통은 초보=쉬움으로 생각하니까요.

ㄴㄴ고철님 말씀이 일리있는듯요.

문제는 협동전이 스타2 주 컨텐츠가 되어 있는 현 시점에서 래더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초보자에게 추천이라고 되어 있는 것은 협동전으로 스타2를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전혀 설득력이 없다는 것이죠.

ㄴ 비단 래더 외에도 캠페인 3부작과의 플레이 유사성이 깊어서 캠페인을 접하고 협동전으로 넘어온 사람에게도 납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캠페인으로 스2를 입문하는 사람은 꽤 많거든요.

다만 문구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여지가 크다보니, ‘캠페인이나 멀티 플레이어로 입문한 플레이어에게 추천’, ‘협동전 경험자에게 추천’ 이런 식으로 수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숙련자 추천 태그를 단 사령관들은 운영법이 독특해서 성능과 별개로 완전 초보자에게 권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으니까요.

알타 어려운데

ㄴ레이너 케리건 운영난이도랑비교하면 애들장난수준이죠

궤폭과 보호막 과충전 상향으로 인해 알타의 난이도가 대폭 내려갔죠.

아바도 비교적 어렵죠 공세위치들을 파악하고 있어야 지뢰로 생체물질 펌핑을 할수있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