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겛뚫쎓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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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6-27 21:04:00 KST | 조회 | 2,009 |
제목 |
현재 여론이 너무 과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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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케빈을 비판하는 여론은 많이 과열되어 있습니다. 여러 차례 강조하고 싶은 거지만, 케빈 동은 데이비드 썸과 비교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며 현재 케빈 동의 문제점은 데썸 때부터 있었던 문제점으로 다시 말해 협동전 자체의 문제점에 가깝습니다. 버그를 고치면 또다른 버그가 나오는 현상은 썸 시절에도 있었고 단지 케빈 동이 패치를 자주하니까 이런 현상이 잦은 것처럼 보이는 것일 뿐입니다. 오히려 따지고 보면 썸 시절에는 패치 자체가 드물었고 그 패치 때 버그(맹독충 공격력 두 배, 아레스 스턴 삭제 버그)가 고쳐지리라는 보장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더 안좋았습니다.
밸런스 패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번 패치 때의 스완과 현재 케탈리스크 사태 때문에 지나친 비판을 먹고 있는데요. 케탈리스크는 확실히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예가 맞기는 하지만, 패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할 정도로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예는 이번이 처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스완도 밸런스 패치 오류의 예로 꼽히지만, 케빈 동의 패치 목적이 '비주류 유닛의 상향'임을 감안하고 패치 내역을 보면 스완이 왜 이렇게 패치 되었는지 납득이 가는 수준의 패치입니다.
없데이트를 밸런스 패치로 돌려막기 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도 있는데, 없데이트는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케빈 동이 나가지 않고 썸이 계속 눌러 앉아 있었다고 해도 필연적으로 일어 났을 일이라는 겁니다. 사령관 아이디어 고갈은 작년부터 서서히 거론되기 시작했고, 맵 아이디어 고갈 역시 협동전 맵 컨테스트가 개최되었을 때 이미 발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케빈 동을 비판하는 사유가 되지 못한다 이 말입니다.
케빈 동에게 비판의 여지가 없다는 건 아닙니다. 테스트 한 번 제대로 하지 않고 패치하고, 항상 마지막 사령관이자 가장 중요한 사령관의 패치에 관해서는 피드백을 하지 않는다는 점은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지금 여론은 필요 이상으로 과열되어 있습니다. 케빈 동은 데썸과 비교할 가치도 없을 만큼 훌륭한 인물이고, 그가 썸과 비교되어야 할 만큼 나쁜 인물인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적어도 지금은 케빈 동을 지나치게 비판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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