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밸런스패치는 오래걸린다 칩시다

수치바꿔보고 테스트해보고 수치바꿔보고 테스트해보고 해야하니까요

근데 버그는 아마추어들이 봐도 딱 이거다 싶은 문제점들이 보이는데

그걸 왜 안고치는지 모르겠음

제가 보시엔 스2 코드가 똥이라서 제대로 못고치는거 같아요.
관리 제대로 안됬는데 덕지덕지 붙힌 코드에 신입들이 건드리기 시작하면 간단한 버그도 고치는데 1년 넘게 걸립니다.

윗 댓글을 요악하면, 스2가 스파게티 코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2 엔진이 '개량'되는 동안 코드가 왕창 꼬였을 확률을 무시할 수 없고, 그동안 스타에 없던 개념인 협동전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이 현상은 심화되었을 겁니다.

다만, 계속 예기하지만 제가 볼 땐 그냥 블자가 게으른 겁니다. 오버워치, 시공의 폭풍, 돌겜도 이렇게 느린 업데이트 속도와 묘한 없데이트의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버그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스2 엔진 갖다 쓴 시공의 폭풍이 가장 유사한 점을 보면, 스2 엔진의 막장성이 영향을 끼친 건 확실해 보이나, 상기한 이유로 절대적이진 않다고 봅니다.

ㄴ 똥3 비하면 스2는 신경써준다는게 다행인지 불행안지 ㅋㅋㅎㅎ

아레스 기절 버그를 6개월 넘게 고치지 않는 건 뇌를 잃게 만드는 수준이였는데 이젠 그냥 참고 넘어가야 하나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