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뮤탈 문제의 심각성이 무엇이나면

이전에 시행됬던 사령관들 개편안과

 

이후로 시행할 예정인 사령관 개편안의

 

형평성 문제가 붉거질 여지가 불보듯 뻔합니다

 

"케리건 뮤탈은 극상향을 줬는데 왜 어떤 사령관은 이것밖에 상향안시켜줍니까?"

 

이런 불만이 나올것이라는건 충분히 예견가능한 앞으로의 문제입니다

 

협동전이 레더컨텐츠도 아니고 5:5 황금벨런스를 맞출 필요까진 없습니다만

 

그렇다고 7:3 8:2까지 사령관 격차가 벌어지면 3이나 2를 잡는 유저입장에서는

 

게임을 할 이유를 못느끼게 됩니다 승천자같은건 느릿느릿 걸어다니기라도 하지

 

게임초반에는 케리건이 날뛰다가 케리건 쇼타임이 소강상태로 접어들겠다 싶으면

 

하늘에서 거대한 말벌때가 아무것도 남겨놓질 않고 지워버리는데

 

솔직히 동맹은 손놔도 할말없죠...

 

협동전이 둘이서 함깨 협동해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임인데

 

뮤탈만 쓰면 상대가 협동할 건덕지가 사라집니다...

 

게임을 하는데 목적을 잃어버린 유저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할까요?

 

해결방법은 상향폭 재조정 또는 타 사령관들도 뮤탈에 상응하는 맞상향을 주는건데

 

후자는 극단적인 파워인플레를 초래하고 결국 전자밖에 안남습니다

 

개편작업하면서 테스트 게임 할 시간은 충분했을텐데 자가라 버그도 그렇고

 

정말 두고두고 유감스럽네요

 

 

주인공 버프 ㄷ

몇판 관중으로 전락하다보면 동맹 케리건이 둥지탑 올리는거 보고 탈주하게 되고, 그러다가 그냥 로딩화면 케리건 보이면 탈주하게 되고, 마지막으로는 협동전 자체를 접속 안하게 되는거죠 뭐.

그놈의 상향평준화좀 제발그만. 공세는 몇달째 변하질 않고 맵만 추가될 뿐인데 뭘 자꾸 상향을 바람. 진짜 kd가 개편안 몇번 더 내면 가관이겠네

약체로 분류받는 사령관은 전체적 버프를 나머지는 비주류 유닛들의 보완을 해야 하는데
개편안이 갈수록 산으로 가더군요 그보다 제일 심각한건 디자이너 스스로 감당을 못하는 버그창출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