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동은 사령관 개편안 다 마치면 협동전팀에서 나갔으면 합니다

앞서 데이비드 킴 데이비드 썸

 

이 두명도 협동전 컨텐츠 관리에 한해선 욕을 많이 먹었지만

 

신사령관 출시 템포도 그럭저럭 만족스러웠고

 

버그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지금 케빈동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무한 그리핀 무한 쌍독충 같은 버그도 있었는데 핫픽스는 못했을지언정

 

이상한 개편 주기와 맞물릴때까지 버티는등 기행을 벌이지도 않았구요

 

 

솔직히 지금 케빈동 체제에서 쏟아지는 버그를 보면 제가 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현 협동전팀의 프로로서 수준이 의심스러울 정도에요

 

이번 마스터 능력관련한 오만가지 버그들 보니까 맹독충도 문제가 있더라구요?

 

덕분에 레이너는 무조건 낙하기만 찍을수밖에 없고 자가라는 이제

 

좋든 싫든 회피찍어야 할 판입니다

 

 

게임을 건드리다보면 버그가 생길수 있는건 인정을 하겠는데 버그를 만들었으면

 

늦기전에 수정을 해야죠 이제 저 버그들 언제고칠건가요?

 

다음 개편 3인방 개편소식 다 올리고 패치 단행하는 그날?

 

그때는 또다시 이전까지 없던 버그들이 우후죽순 생겨날겁니다

 

즉흥적인 생각이 아니라 몇달동안 쭉 생각해 봤는데 이런 버그들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가

 

데썸때를 넘어서더군요 데썸은 게임을 자주 안건드려서 그런지

 

있던 버그는 둘째치고 없던 버그를 창조하는 일은 흔하지 않았는데 이건 뭐...

 

 

딱 나머지 5명 개편안 끝나면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신규맵도 해봤는데 아군이 트럭 움직일줄 모르면 그냥 답없고 신사령관도 올해 하나쯤

 

나오면 끝인것 같고 한호너와 피닉스 개편안때 가려운곳을 긁어주던 그 모습은

 

이제 온데간데 없네요 

일개 유저였던 사람을 개발팀으로 끌고오니 그런걸지도...

버그관리능력은 예전이 최악 아닌가요? 맹독충 적 데미지 버그...꽤 오래유지된 느낌이었는데 그리고 데이비드 썸 처럼 헛다리 짚는 패치도 안하고 사령관과 신맵 부분은 아쉽지만 예젠엔 아예 피드백을 줘도 무시하는 시절도 있었자나요 처음 패치를 대담하게 긁어주려서 기대치가 높아진 면도있지만 어느정도는 잘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예전에도 버그관리는 늘 좋지 않았죠 그렇기 때문에 케빈동 초반에 버그가 나와도
어차피 이전에도 다르지 않았으니까 하고 참아왔던 거구요
그런데 버그가 쏟아지는 빈도에서 지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입니다
협동전 컨텐츠를 더 건드리는 만큼 그 이상으로 듣도보도 못한 버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것도 신경을 안쓸수가 없는 굵직한것만..

본문에도 적었듯 피치못할 사정으로 버그를 만들었으면 핫픽스라도 즉각 해주길 바랄뿐입니다
이 회사사람들 핫픽스라는걸 알고는 있는지 궁금할 정도네요 공홈 게시판 피드백을 받기는 하는건지
유저들도 몰랐으면 그럴만 한데 이번에는 특히 첫날부터 버그리포트가 쏟아져 나오는터라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볼것입니다

뭐 하나 건드릴때마다 새로운 버그가 만들어지는건 전임자가 스크립트를 제대로 안짜놓고 인수인계를 제대로 안한겁니다.
데킴 데썸에게 면죄부를 줄 일은 아니에요,

그 말씀은 맞는 말씀입니다만 지금 현직은 케빈동이고
데이터를 건드렸으면 그 건드린것에 대한 검수를 하는건 전임자가 아닌 현 케빈동의 몫입니다
분명 스크립트 문제에 대한 전임자들의 책임이 없다고 할순 없긴 한데
지금은 케빈동이 협동전팀의 수장인만큼 책임을 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람들 시각에 따라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될지도 모르겠지만 전임 두명때는 그래도 치명적 버그들
빈도가 지금수준까진 아니었는데...이젠 패치가 기대가 아닌 공포에 영역에 이르렀네요
뭔 버그가 터질지 몰라서 지금 굵직한 버그들만 잡고나면 이후론 그냥 아무것도 안건드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