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
||
---|---|---|---|
작성일 | 2018-06-14 12:24:41 KST | 조회 | 2,338 |
제목 |
자가라 대군주 개편이 좋은 이유
|
대군주 수송을 통한 맹독 투하는 평가절하할 수준이 아닙니다.
1. 수송을 통해 맹독충을 붓는 것은 보통 지상 광역딜 능력이 강한 적을 상대로 할 때입니다. 이런 조합은 대부분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되며, 대공 능력도 떨어집니다.
2. 기존에 강력한 지상 공세를 상대로 링링으로 덮치는 플레이는 필연적으로 병력 손실이 상당히 발생했습니다. 맹독이 붙기 이전까지의 군단충 출혈은 물론이고, 포격에 의한 맹독충 손실도 일어납니다.
3. 상향된 대군주는 맹독충을 최대 8기까지 수송할 수 있으며, 적에게 붙어서 투하하는 맹독충은 굉장히 효율적인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또한 대군주가 처치되더라도 수송된 맹독충은 손실없이 지상에 떨어집니다.
4. 대군주 자체의 속업도 맞물립니다. 기낭 갑피 연구를 마친 대군주의 이속이 3.5에 가깝게 대폭 늘어남에 따라 적에게 접근하는 것도 빨라지고 대공 포화에 의한 손실도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5. 대군주의 비용도 딱히 큰 부담이 안됩니다. 한번 드랍한다고 동원했던 모든 대군주가 손실되는 것은 아니며, 대군주 1기의 비용은 군단충 7마리에 해당되는데 어짜피 수송없이 링링으로 들이받아도 그에 상응하는 광물은 깨집니다. 오히려 이동 중인 맹독충이 요격될 일이 없다는 점에서 가스 손실은 덜하죠.
6. 대군주가 F2에 안잡히는 것은 단점이면서 장점이기도 합니다. 대군주 수송은 따로 부대지정해서 다뤄줄 필요가 있으며, 자가라를 포함한 다른 병력에 딸려가지 않기에 F2 유저 입장에선 보다 세심한 컨트롤이 가능해집니다. 체력이 많이 손실된 대군주는 (F2에 잡히지 않기에) 후방의 쌩쌩한 대군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7. 단순히 로공같은 공세를 카운터치는 역할 외에도, 눈보라 같은 장판형 돌연변이에서 맹독충을 더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는 여지도 있습니다. 대군주 자체의 기동성이 좋고 소수 대군주에 다수 맹독충을 태울 수 있어 컨트롤에 집중하기 편하다는 점도 작용합니다.
8. 어짜피 쓸 사람은 다 씁니다.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