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자가라가 점막이 필요하나요?

점막의 이점은 보통 저그 유닛 (원시 저그 유닛 제외)의 이속 증가인데, 자가라의 유닛들은 죄다 발빠르게 유명한 유닛들입니다. 변형체나 타락귀 정도가 그나마 이속이 군단충이나 갈귀보다 느리긴 하지만, 중장갑이고 체력과 방어력이 묵직한 애들이다 보니 납득은 갑니다.

 

헌데, 저는 자가라가 굳이 점막을 펼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앞에도 말하다시피 군단충, 쌍독충, 갈귀 등등 다 이속이 빠르다고 유명한 녀석들입니다. 케리건은 악성 점막 특성으로 이속과 동시 공속도 올라가니까 점막을 넓혀도 그 이유가 되고, 아바투르는 독성 둥지가 본래 이 녀석 운영의 핵심이니까 쓰는 건데요,

 

자가라 점막 넓히는 것에 숨겨진 이유가 있나요? 곰곰히 생각해도 딱히 해답이 안떠오르네요 

개인적으로 전진 가촉,포촉,주둥이 플레이할때 좀 절실하고,
병력싸움할때의 경우는 그냥 9개가진 사람이 10개를 원하는 심정입니다 ㅋㅋ
군단충 충원속도가 매우 빠른편인데, 여기에 점막까지 끼얹어주면 거의 순간이동급이라

광부대피에서 부패주둥이 깔려면 점막이 필요하죠. 물론 대군주 이속업으로 해결 가능.

빠른 유닛이라도 점막이 있다면 "더 빨리" 합류합니다. 점막을 통한 시야 제공은 보너스.

ㄴ 그래도 공세 때문에... 공세에 반드시 탐지기 서너기는 있어서 점막 아무리 깔아도 지워져 버려서 말이죠...

앞으로 방어형맵이나 원시르맵, 열차맵 같은경우에 전진 독둥활용이커질텐데
..

일단 있는거랑 없는거랑 이속 차이 많이납니다
지속적으로 유닛을 생산해줘야하는 특성상 이속이 빠르면 충원도 ㅂ발리됩니다.
있는게 당연히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