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은 초반 활성화에 매달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4분만 있으면 초반 활성화 다 땡겨먹고도 남는 케리건 본좌가 등판하시는데 여기에 날개를 다는 능력 효율 업그레이드를 최대한 빨리 업그레이드 하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요즘은 케리건 할 때 초반 활성화보단 그냥 쥐어짜서 군락을 올리고 쿨감된 자원동화로 집어먹으면서 최적화를 만회하는 플레이를 하게 됨

이거마즘 빠른 하이브로 3단진화 하는게 좋음

그래도 이왕이면 자원은 많이 먹는게 좋죠. 노여왕 초패스트 군락이 아닌 이상에야, 투해처리 빌드를 타도 1여왕 플레이에 비해 군락 타이밍도 거의 늦어지지 않으면서 일꾼 충실하게 붙일 수 있습니다.

각자 플레이스타일에 맞게 하시길... 빌드에 정답은 없습니다

빌드에 정답은 없어도 효율을 따지고 얘기하는건 의미가 있다고봅니다. 저도 여기서 배운빌드가 여러개 되기때문에..

군락까지 빠르게 올리면서 캐리건 스킬 업글하고 멀티 완성되면 그동안 뽑아둔 일꾼 붙이는게 젤 편하더군요.

당연히 효율의 문제도 고려해 봐야죠. 똑같은 빌드오더라 하더라도 14산란못이냐 15산란못이냐는 분명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빠르게 군락을 올려서 케리건 업글에 투자하느냐, 아니면 초반부터 자원 채취에 힘쓰느냐를 논하는 건 사실 효율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운영 효율 연구가 케리건을 굴리는데 있어 중요하기는 한데, 자원 효율까지 포기하면서 빨리 당겨야 할 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케리건이 부지런하게 쑤시고 다녀야하는 고난이도 돌변은 예외)

운영 효율 개발이 완료되면 동화 오라 쿨이 24초 감소하는데, 이게 그 이전까지의 자원 격차를 메울 수준은 아니니깐요. 당연하게도 자원에 집중한 케리건 역시 군락 테크는 쉬지 않고 올리며 동화 오라도 최대한 사용합니다. 그리고 두번째 동화오라가 돌아올 타이밍엔 운영 효율 연구가 완료되지요.

저도 차원노예님처럼 2부화장시작으로 합니다
멀티늦는건 상관없는데 1부화장으로 다이렉트 군락테크타면
당장 본진최적화마저 너무늦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