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이 본진 활성화가 제일 답답하다고요?

4분만 기다리면 다른 사령관들 10분치 화력이 나오는데 무슨 소리신지

 

4분기다리기전에 공세 오면 어쩌냐고요??

다른 포탑사령관이나 공/수패널이 시작부터 열려있지 않은 사령관은 다 똑같이 안고있는 문제구요

 

저그라는 종족 자체가 활성화가 굉장히 빠른 종족인데 거기에 라바스폰률까지 오르고

거기에 케리건은 오메가망이라는 디펜스 오펜스 다되는 만능까지 있고요 

 

단순히 "귀찮아서" 펌핑 안했는데 병력까지 잃고 "아 펌핑을 안하니까 병력 복구가 안됨" 이건 누구 잘못인데 징징대는거죠

 

다른 종족 사령관 같은 경우에 똑같이 주력병력 잃으면 제때 복구하는게 불가능한 수준인데 말이에요 ㅋㅋ

레이너 바이오닉같은 특수한 경우 제외하고

 

솔직히 케리건의 활성화 성능은 딱 중간이라고 봅니다, 자가라처럼 좋지도 스완처럼 나쁜것도 아닌 딱 평균.

 

거기에 종합적 성능으로 봤을때 케리건이 활성화능력 좋지않다고 징징대는건 솔직히 비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기의 유닛 관리능력이 부실한테 거기에 인프라까지 안갖추니 안좋아보이는거라고 생각함

비교하자면 레이너로 궤사 2~3개 짓고 배럭 5개정도 밖에 안짓는거라고 볼수있을듯

알겠습니다. 그런 글을 적은 제가 잘못했습니다.
괜히 의도치 않게 분란만 일으킨 것 같아서 게시판 이용자 분들께 죄송하네요.
글삭하겠습니다.

윗분 글은 본진활성화라고 표현은 했지만 사실상 자원활성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다 똑같이 안고 있는 문제', '저그라는 종족 자체가 활성화가 빠른 종족', '오메가망', '병력 복구', '유닛 관리능력'
....이거 무슨 뜻으로 언급하신 건가요?

자원 활성화 빠른건 토스쪽이 더 빠를 것 같은데

케리건 극초반이 가장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른 사령관에 비해 독보적으로 안좋은게 맞아요.

다른 사령관은 4분 이전의 극초반 방어가 자력으로 큰 손실없이 가능합니다.
레이너: 회수 가능한 벙커, 지게로봇으로 광물 펌핑
아르타니스: 수정탑이나 광전사로 몸빵하면서 에너지 25먹는 궤폭
스완: 회수 가능한 포탑
자가라: 공짜 맹독충
보라준: 블랙홀로 동맹 수비에 지원, 3분에 열리는 그림자 파수대(3분 이전 공세엔 취약)
카락스: 초반 수비 독보적 최강
아바투르: 독성 둥지
알라라크: 구조물 갓충전
노바: 군공을 늦추고 해병 생산, 자동 가스 채취 덕분에 손실이 상대적으로 적음
스투코프: 구조물 감염, 모자라다면 벙커 당겨짓기
피닉스: 칼달리스
데하카: 데하카
한과 호너: 자기 지뢰

그런데 케리건은 극초반 방어의 출혈이 다른 사령관보다 훨씬 큽니다. 일벌레로 가시 촉수를 짓든 랩터를 뽑아 돌리든 손해를 보는데, 애벌레 속도에 보정이 없는 유일한 저그 사령관이기 때문에 다른 저그 사령관에 비해 출혈이 클 수밖에 없어요.

케리건이 나오는 순간이면 정말 강한 사령관 맞습니다. 지극히 강력한 영웅과 오메가망을 통한 압도적인 지상 기동성, 패치가 이뤄지면 은폐 탐지의 약점도 강점으로 바뀌죠. 이런 강력한 사령관이기에 극초반의 불리함이라거나 타사령관 대비 상대적으로 부족한 대공의 문제점은 "합당하다"고 생각하지만, 케리건이 나오기 이전까진 다른 사령관보다 압도적으로 약한 사령관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비꼬는 말투는 지양하셨으면 좋겠네요.

추가로 저번 패치 이후로 스완의 자원 활성화 능력은 상급이며, 당연히 케리건을 상회합니다.

아까 캐리건 초반 방어가 부실하다고 적은글 아니었나요? 동맹이 배째고 수비안하면 성큰 두개라도 짓는데 초반 출혈이 크죠. 그것도 저글링때라도 오면 두개다 박살나고 여왕으로 캐리건 나올때까지 겨우 버티는데 ㅋ

랩터 빵빵이

랩터 술래잡기하면 충분히 해결됨.

자원 활성화 속도가 부실하다고요? 아무리 나쁘게 봐줘도 답답하다 라고 느낄 수준은 아닌거 같은데요

그리고 초반 4분전 교전에서 대패하고 전투유닛 다 갖다 바치고 일꾼 한 네마리 잡히고 시작한다고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구요 그럴일도 없겠지만

그리고 antimonide님 그 말들이 무슨뜻이냐고 묻는건 무슨뜻인가요?

무슨뜻인지 모르셔서 묻는건가

그리고 초반 4분전에 방어력이 가장 약하다고 해도 와 이거 개노답인데? 수준인것도 아니고 타 사령관들보다 압도적인 피해를 받으면서 막아야 하는것도 아니구요

다른 사령관이랑 비교했을때 강해지는 타이밍을 생각해보면 초반 4분쯤이야 그냥 내줘도 되는 수준인데
본문에서 적었듯 거기에서 극초반엔 넘 약해 징징 하는건 비양심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아까 작성자분이 적은 병력을 잃으면 복구가 힘들다 도 공감 1도 못하는 주제이고요

케리건이 병력 잃으면 복구가 어려운 사령관인가요?

케리건의 전반적인 성능을 봤을 때 초반 인프라 관련 상향의 필요성은 없지만, 케리건의 초반 인프라 능력은 중급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케리건보다 인프라 안 좋은건 한호너 정도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극초반 약하다고 하는데 동맹은 뭐하길래 난리인건지 모르겠네;
이름부터가 혐동전이니 서로 협동해가면서 하는 게임인데 한쪽이 약하면 다른한쪽이 보조해주면 되는거 아닌가?
왜 항상 혼자 게임하는걸로 가정하고 약하다고 하는지 모르겠네;

ㄴ 제 말은 "극초반엔 케리건이 가장 약하다"라는 팩트 제시이지, 솔플을 감안해서 극초반 케리건 방어능력 상향을 주장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서로 협동하는 게임인 것은 맞지만, 공방에서 만난 동맹이 초반을 도와주리라는 보장도 없고, 초반 수비가 강제되는 돌연변이에서(공허 균열 등) 케리건-보라준 조합이 만났을 때 굉장히 고생하는 것도 사실이죠.

글쎄요..케리건 인프라 늘리는데에 불편함을 느꼇던 적은 없네요

프로토스들은 활성화 속도가 너무 빠르니 제외하고 테란 저그 통틀어 봤을때 케리건 정도면 뭐 괜찮지 하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레이너가 궤사 쭉쭉 늘리면서 배럭스까지 챙겨야하니 더 불편하더라고요
동맹이 사람이 아니라면 일부맵에선 패널타이밍도 빡빡해서 수비하랴 인프라 늘리랴 정신없음

한호너나 스완은 말할것도 없고

"신경쓸 일이 많은 것"과 "채취 자원이 많은 것"은 별개입니다. 레이너나 스완은 신경써줄 일이 많아도 (운영만 올바르게 한다면) 일꾼 펌핑에 지장없이 인프라가 쭉쭉 올라갑니다.

돌변을 예로 드신다면 초반부터 게임이 터질만한 돌변일때 자신없으면 케리건을 안쓰면 되죠

제가 이렇게 비꼬는 말써가면서 하는게 자기가 못하는걸 성능이 구지다고 징징대는게 밉상이라 그럽니다

예 오지랍이 넓어서 그래요

아니 극초반이 가장 약한게 왜 케리건이에요? 당장 초반에 가장 이속빠른유닛을 주는데? 술레잡기 조금하면 되는데...

케리건도 일꾼 펌핑에 지장없이 인프라 쭉쭉 올라가는데요..

테란들은 건설로 일꾼들이 다 빠지는데 뽑는건 한마리씩이지만
저그는 인구만 확보되면 훨씬 빠르게 나오거든요 그러다가 여왕 나오면 그때부턴 또 쭉쭉 뽑아내고요

레이너 같은 경우엔 궤사만드는 시간동안 일꾼도 못뽑고

저도 (충분한 포텐셜이 있음에도) 자신이 못하는 걸 성능이 안 좋다고 평가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만, 개인적인 감정과 별개로 비꼬는 글은 결국 자기 이미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어느정도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케리건 오메가망으로 약 12분간 동맹 도움없이 오브젝트 공세 전부 해결 가능하구 그 이후로는 풀업 울트라랑 히드라 쏟아져 나와서 병력이 갈릴수가 없구 애초에 자원 최적화 하면 3해쳐리 노여왕이면 떡을 칠텐데 지을 건물도 딱히 없을테구

초반 애벌레를 전부 일벌레로 바꿔줄 수 없고 바위를 깨는 랩터나 인구수 뚫을 대군주 생산에 소비해야 하니까요. 평범한 케이스면 괜찮은데, 가시 촉수라도 지어야 하는 환경이 되면 타격이 상당합니다. 저그 특성상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이후의 충원은 쭉쭉 이뤄지지만 극초반엔 애벌레 숫자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제가 케리건을 플레이할 때 어지간하면(=공세를 막을 추가 투자가 필요하지 않으면) 투해처리 빌드를 사용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레이너의 경우엔 보통 투컴으로(17사령부) 시작하는데, 사령관 특성상 초반에 가스를 빠르게 캐야할 필요성도 낮고, 지게 로봇의 채취효율도 엄청나며, 투컴으로 시작하는 만큼 건설로봇 생산 속도가 상당합니다.

저도 같이 무언가를 해야할 사람이나 앞으로 쭉 봐야할 사람 이면 안그래요

이런 커뮤니티에서 이미지 안좋아봤자지 ㅋㅋ 하는 생각이라 그런겁니다 꼬우면 안하면 되니까요

당연히 무조건적으로 그러는것도 아니고 내로남불이나 자기주제를 파악못하는 사람한텐 오지랖부립니다

이기적이라고요? 어쩌라고요

바위깨는덴 애벌레 두개면 충분합니다

동맹이 아무것도 안해서 4분전까지 공세를 책임져야 할때도 애벌레 하나 추가하면 되는거고요

흠... "이런 커뮤니티"라고 생각하시면서 커뮤니티는 왜 하시는지? 최소한의 지켜야 할 예의는 있습니다.

캐리건이 분명 약한 사령관은 아니지만, 지금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자원활성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 협동전이 종족별로 묶이는 특징은 약한 반면, 사령관별 특징이 크니 '저그가 빠르다'는건 크게 의미 없습니다. 캐리건이 저그 사령관중 뒤에서 1,2위를 다투는 수준인 것도 그렇구요.
2. 물론 4분전에 나오는 병력이나 타워, 패널 등으로 막는게 쉬운 사령관이 있고 어려운 사령관이 있죠. 장기적으로 보면 다 똑같다고 말할 수는 있구요. 하지만 어려우니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거나 공략이 필요하다거나 하는게 비합리적인가요?
3. 그리고 자원활성화랑 오메가망, 병력 관리 같은건 무슨 상관인가요? 물론 억지로 논리를 전개하면 캐리건은 오메가망 좋고 병력관리도 어렵지도 않고, 복구도 빠르니 활성화 잘하든 말든 별 상관없다고 말할 순 있겠죠. 협동전 게시판 내용의 90% 정도가 쓸모없어졌군요. (ex : A가 좋은데 B 성능이 좋든말든 뭔 상관이냐) 뭐 저도 게시판에서 많은 토론이나 논쟁이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이건 좀 과하지 않나요?

그리고 원글은 대체로 '캐리건 초반에 활성화 좀 힘든거 같다. 여왕 뽑기보다는 부화장 하나 더 짓는게 나은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냐.' 는 내용이었을 겁니다. 이건 답이 없다고 단정짓고 징징대는 거라고 보기도 어렵고, 이글처럼 남 탓하는 것도 아니고 캐리건 구린 사령관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죠. 그런데 이 글에서는 한 80퍼센트 정도 상관없는 말을 하고, 기껏해야 관련있는게 여왕 펌핑인데 원글에서 병력 복구라는 말이 나오긴 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런거 쓰기보다 차라리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주는게 나을 거 같은데요?
뭔가를 잘 몰라서 질문하는 글은 쓸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비합리적인 내용도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처럼 그걸 꼬투리잡아서 욕하면서 '니 주제나 아시던가' 같은 반응이 많으면 협동전이 썩은물이 될거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왜 원글을 자삭하는 사태가 벌어져야 하나요.

케리건은 자가라나 아바투르와 다르게 애벌레 생성시간이 그냥 일반 저그 애벌레 생성시간이랑 같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니였나요?

/antimonide
모두 같은맥락이죠 케리건의 단점을 말할때 케리건의 장점을 빼놓을 수가 없죠 모든 게임에서 밸런스를 중요시 하구 협동전 토론장에서도 주요 주제가 밸런스인 만큼 단점을 지적할땐 필연적으로 장점을 올려놓구 저울로 재어봐야 합니다 편중되지 않게 말이지요 그런데 이미 정답도 있구 대책도 있는데 많은 인원이 지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생각한 단점만을 고집하니 저렇게 된거 같습니다 단점이 해결 가능함에도 부인하니 장점을 가져와 추를 맞춰서 설득하는거죠

아까 그분 글에서 히드라 다죽으면 복구하기 힘들다고 썻었는데요

그래서 제글이 님이 제대로 쓰지도 못하면서 징징대냐는 식의 뉘앙스인거고요

ㄴ알겠습니다. 제 기억이 틀렸나 보네요. 하지만 그래도 저격글까지 쓰는건 좀 과한듯 합니다.

뭐 여긴 자기 의견 내지도못함?
안좋게 생각할수도있지 저격글까지 쓰고 자빠졌네
이렇게 정공티를 내고 댕기니까 정공겜소리 듣고댕기지..

원글 글쓴이 입니다. 몇몇 분은 오해가 있는 것 같아
처음부터 어떻게 되었는지 설명드리고 마무리 짓겠습니다.


일단 제가 캐리건 초반 본진 활성화가 다른 사령관에 비해 답답한 것 같다고 적었는데
많은 분들이 이야기해주신대로 '자원 활성화'에 대한 이야기었고
다른 저그 사령관과 다르게 라바 부스트가 없어서 일꾼 붙이는게 느리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투해처리를 가는데 인구수와 미네랄 소비해서 여왕 먼저 뽑는 것 보단
해처리 하나 더 짓는게 어떻겠냐 하는게 주된 글의 내용이었고

캐리건 개선안도 떴는데
대체적으로 이제까지 많은 사령관들이 상향을 받았으니
물론 캐리건이 강해서 초중반을 다해먹으니 필요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라바 생성 속도를 좀 올리거나 여왕 가격을 좀 낮춰주는 버프는 어떨 것 같냐
그럼 초반 자원 수급도 더 빨리 많이되고
간혹 실수로 병력을 잃었을 때 수급도 좀 더 원활할 것 같다 라는 내용으로
가급적 예의를 갖춰서 적었습니다.

뭐 구리다. 안좋다. 못해먹겠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꺼내지도 않았죠.
여왕 가성비 때문에 투해처리를 가는게 약간 다른 사령관 시점에서 보면 일반적인 상황이 아니니까
좀 개선하면 어떨까 그냥 아쉬움의 넋두리 였습니다.


그리고 댓글에는 그냥 건전하게 여러 의견이 오갔습니다.

'나도 투해처리 간다'
'어짜피 여왕 뽑을거 미리 뽑는다'
'캐리건 나오기 전이 좀 그렇긴 하다'
'캐리건이 강하니 필요없을 것 같다'
'동화 오라를 사용하면 된다'

등등을 비롯하여 약간 주제에서 빗나가서 초반 방어나 다른 내용에 대한 댓글들도 오갔습니다.
저는 크게 댓글을 달지 않았고 여러분들이 쓰신 댓글들 보면서 그냥 수긍하고 넘어갔습니다.


----------------------------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여기까지 아무 문제 없었는데
갑자기 이 분이 새로 글을 파면서
주제와는 크게 상관없는 내용까지 끌어드리고 댓글 내용까지 짬뽕시키고
내용을 과장해서 쉐도우 복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분 글을 딱 보자마자 싸한 느낌이 들어서
또 게시판이 또 엇나간 토론으로 더러워질까봐
그냥 빠르게 사과하고 원글을 삭제하고 마무리 지으려 한겁니다.
그런데 내용이 겉잡을 수 없이 번지고 이 분은 위 글과 댓글 보시면 알겠지만

저를 한순간에 실력없이 성능 구지다고 징징대고 비양심에 내로남불에
자기 주제 파악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더군요.
제가 이 댓글을 적게 된 주 요인입니다.


그냥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예의를 갖추어서 글을 썼는데도
난독에 답없는 사람을 만나면 어쩔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만 있으면 커뮤니티에 어떻게 새로운 유저가 와서 글을 쓰려 할까 하는 생각.
저부터도 그냥 이제 글쓰기가 싫어지더군요.

암튼 저의 잘못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장' 답답하다고 글을 적어서 본의 아니게 저런 사람의 어그로를 끌께 되었죠.

아무튼 물의를 일으켜서 이 일에 휘말리신 분들께 정말로 정말로 죄송하고
또 한 편으로는 감사드립니다.
모든 댓글을 읽어보았는데 말하고자 하는 바는 다 같고,
다들 잘 알고 계시고,
다만 보는 시점이 약간씩 다를 뿐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니 이에 대한 논쟁은 접어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암튼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피닉캅//

그러니까 저런놈들 특징이
지 학창시절때 오지게 쳐맞고 댕긴 트라우마 이런 커뮤니티에
똥 뿌직뿌직 뿌리고 댕기면서 푸는거라니까요?ㅋㅋㅋㅋ
글쓴거만 보면 단순히 성질 좀 드러운 인간인줄 알았는데
위에 댓글단거 보니까 소름돋을 정도로 정공티 팍팍내고댕기네..

와우...
안좋다고 했지만 안좋다고는 안했다
토론장에서 귀막고 듣기도 싫으니 글삭튀하고 쉐복이나해라
예의 예의 하는데 토론 기본 예의가 상대말 끝까지 듣고
반박하고 근거 들고와서 자기주장 하는거 아닌가요?
저격이 문제에요? 주장에 대한 반박이 토론의 기본인데
하지 말라니요 토론장이니까 당연히 말싸움 날수도 있는거죠
얼굴대고 하는 토론도 공중파에서 조차 삿대질이 나오는데 인터넷에서 쌍욕이나 반말한것도 아니고 이정도로 그러면 님 말대로 누가와서 이야기합니까
토론장에서 그렇게 일방적으로 말도하기 싫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더 예의가 없는거 아닌가요
차라리 여왕 스펙이나 위치같은 거로 반박을 해야지 투해처리가 정상적인 상황이 아니라고 자신이 진리인양 못박아놓고 상대를 무시하는게 훨씬 무례하다고 보는데요?

영보살님 그만하시고...
솔찍히 저도 캐리건하면 여왕뽑는 입장이긴한데
피닉캅님글보면서는 아 예 그러시겠죠 같은 생각드는데
이글보니까 그냥 기분이 더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