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썸이나 킴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밸런스 좋습니다

케빈동이 밸런스 디자이너 맡은 이후로 개편이 되면서 밸런스가 전보다 훨씬 좋아진것은 맞습니다.

데썸 시절 사령관의 격차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심했습니다.

 

 

스투코프 리즈시절, 아바투르 독성둥지 너프 전에는 얼마나 강했는지 지금과 스펙이 같은 데하카가 한수 접어줘야 했습니다.

이때 대표적인 하위권 사령관이 한호너, 피닉스, 스완이었습니다.

한호너 타격기는 찍으면 한세월 걸려서 도착하거나 오는 도중 격추당하고 쓸만한 유닛은 사신이랑 망령밖에 없었습니다.

피닉스는 초창기엔 용사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약했고 우주모함빼고는 쓸만한 유닛이 없었습니다.

스완은 일꾼 생산속도, 패널 열리는 시기가 지금보다 훨씬 늦고 골리앗 탱크빼곤 쓸만한 유닛이 없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피닉스 요격기 가격을 쳐올리질 않나 헤클 차원도약을 너프 먹이질 않나.

이때 하도 발암 걸려서 그런지 케빈동에게 좀 관대해지는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현 패치팀은 분명히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만루홈런//당시 타격기가 워낙에 느려터져서 잘 쓰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피닉스보단 나았지만 중간은 좀 과장되었다고 봅니다.

그러게요 케빈동이 백배 낫죠. 다만 이렇게 됨으로써 생기는 현상이 결국 좋은 사령관이 더좋아져서 게임난이도가 쉬워지고 다시 난이도좀 더 높은것 내달라 소리칠테고 보통 아어 이상은 만들진 않기에 자연스럽게 또
아어난이도를 상향시킨다면 결국 비주류사령관이 격차가 벌어져서 또 비주류가되는 악순환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이미 예전에 마렙패치가 나왔을때의 경우를 생각하면 없다고는 할수가 없죠.

닉스파이스//결국 이렇게 사령관들이 상향 평준화 되면 난이도 올려달라는 사람들이 많아질거고 그거 들어줘서 난이도 올라가면 또 비주류 유닛이 생기고 하면서 끝이 없습니다.

솔직히 한호너가 출시 초에 인식이 안 좋아서 그렇지 패치 전에도 패널빨로 중간은 간 사령관입니다. 피닉스완과 동렬로 놓을 사령관은 아니었어요.

만루홈런//당시 타격기가 워낙에 느려터져서 잘 쓰기가 정말 힘들었습니다.
피닉스보단 나았지만 중간은 좀 과장되었다고 봅니다.

다좋은데 돌변재탕 그만, 신사령관, 신맵좀. 컨텐츠가 좀만 더..

상향전부터 돌변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잘만 뛰었죠. 완벽한 폭풍때는 진짜 패널만으로 1인분 했었고요. 패널이 좋으면 유닛이 암만 후져도 중간은 갑니다.

돌변 재탕은 솔직히 아이디어 고갈된 데이비드썸이 싸고 간 똥이라... 케빈동이 중간에 끊어줄지는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