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라에겐 스1의 나이더스 커널이 생겨야 할 듯

땅굴벌레 말고 그냥 심플하게 들어가는 순간 반대편 문에서 바로 튀어나오는 거죠.

 

이거 하나만 생겨도 적진 앞에 커널 하나 뚫고 병력을 붇고 죽고 붇고 죽고 반복하기 더 쉬워질 듯.

오호

나쁘지 않은 듯? 점막 확장에도 도움이 될지도

자가라가 케리건과의 파티를 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오메가망이 병력 충원 속도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려주고, 적 바로 근처에서 뽑아올린 오메가벌레를 통해 안전하게 맹독을 부어버릴 수 있습니다.

나이더스 커널을 자가라에게 주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만, 점막을 편하게 넓힐 수단은 주어졌으면 하네요.

커널은 병력만 바로 나올뿐 땅굴벌레의 하위호환이에요. 스1그대로의 커널을 원하시는게 아니겠지만, 커널은 기본적으로 점막 위에만 건설 할 수 있고, 점막을 넓혀주지도 않으며, 커널 하나당로 하나씩만 연결시킬 수 있고, 어느 한쪽이라도 깨지면 나머지 한쪽도 자동파괴되죠. 커널을 추가하기보단 현재 땅굴벌레를 손보는 편이 좋다고봐요

우왕굳굳// 그거야 좀 손봐서 나오면 되는 거죠. 그냥 땅굴벌레를 줘도 되겠지만, 나이더스 커널이 손도 덜 가고 만약 릴레이 포인트를 부화장->나이더스 커널->반대편 커널->자가라 이런식으로 설정하면 생산되는 즉시 자가라 근처로 빠르게 충원되는 유닛들을 볼 수 있을 거라 보네요.

약중독고양이//단지 그용도라면 현재의 땅굴망으로 할 수 있죠. 단순히 내보내기 한번 더 누르는 노동밖에 들어가지 않고, 이점이 훨씬 많아요 땅굴망이

가장 큰 단점이 커널 한개당 하나씩이라는거에요. 바로 유닛이 나오는 특성상 땅굴벌레처럼 공유자체를 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건 필연적이고, 수정으로 불가능하죠. 상향을 시키는 방향으로 커널이 깨졌을 때, 반대쪽 커널은 깨지는게 아닌 재건설을 할 수 있게끔 수정은 가능하겠지만, 어쨌거나 이 부분도 땅굴망의 하위호환인게 출구쪽 커널이 터진 순간에는 입구쪽 커널을 이용할 수가 없게되죠. 스1을 더 많이 해본 입장에서 보면 스2의 땅굴망이 여러모로 훨씬 좋다고 봐요.

성능에 문제가 있다면 오메가커널로 만들어버리면 되죠. 오메가망이랑 똑같은 성능에 나오는부분만 커널로 만들면 차별화도 되고 좋을것 같네요.

예전에 승천의사슬 돌변때 장판형 돌변에서 케리건 자가라로 클리어 했었는데 오메가망 덕분에 링링들이 안전하게 공세나 혼종들 저격할 수 있었죠

커널은 단점이 너무 많아요 그냥 줄거라면 벌레가 나음요

나이더스 웜에 비하면 커널은 그냥 쓰레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