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닉공세는 왜저리 저평가 되는걸까...

강화형 돌변 하나라도 붙으면 살변갈 저리갈정도로 난이도가 오르고

자체 딜도 무시못하는 수준인데...

래더에도 적용되는 업글의 부재가 크다고 봅니다

전투 방패, 전투 자극제, 충격탄, 이런 것들이요

후반에 깜짝 출연(?)하시는 전순 형님이 있기두 하고.

1. 전순이 너무 먹튀 타이밍에 나옴. 그때쯤 되면 전순 못부수는 사령관도 없고, 야머토포도 큰 타격을 주지 못하며 짜증나는 수준에 그칩니다.
2. 살변갈처럼 순간 화력을 터트려줄 전투 자극제가 없어요. 너무 치명적입니다 이게.

그리고 돌변 붙으면 황당하게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은 스카이 저그도 유사합니다. 하지만 스카이 저그도 호구 삘이 심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지요.

후반에는 인간놈들 스펙이 지나치게 높아져서 공중테란 말곤 별 의미 없구요, 초중반에 위협적인 유닛이 껴있냐가 문제인데 그게 부족하거든요.

ㄴ바이오닉 스펙 조금만 건들여도 후반에도 무시못해요

호구 맞음
복수자 붙는다 해도 싹 쓸어버리고 남는건 네다섯기, 아니면 뒤에 공성 전차뿐.
해병이나 불곰이 복수자 풀스택 쌓는다 해도 체력 90, 250밖에 안됨.
바이오닉이 성가셨던건 딱 한번, 공격적 배치로 유령이 emp 난사해서 알라라크 바보 만들때, 그때 뺴곤 단 한번도 없었음.

아 딱 한번 어려웠던 적이 있네여 특별 배달이었나

호구긴 하지만 바드라나 광전사로공보단 쌥니다

피통이 적어서 각종 패널,마법스킬에 아주 쉽게 녹아서 강하다고 생각할만한 여지가 별로 없음. 일부 돌변과의 시너지는 어느 공세나 있는법. 다만 개인적으론 돌변에서조차 살변갈보다 위협적이라고 생각한적이 한번도 없음.

공세가 오기 때문이죠.

미니맵에 거의 정확한 위치가 찍히고 경험 좀만 있으면 이동경로도 빤한데
탱크들은 아군이랑 조우한 이후에야 시즈모드 하고 있고 해무관은 패널이나 영웅, 혹은 광역 딜로 싹 쓸리고 시작하니
테란 특유의 조합 화력이 제대로 나올수가 없는 거죠.

해탱을 중심으로 한 테란조합은 유리한 자리에서 싸우는게 정말 중요한데 그게 거의 이루어지지않으니 약할수 밖에요.

바이오닉 테란공세로 환장하게 어려웠던게 넘치는 위력이었음. 원거리에 압도적인 힘으로까지 붙어있어서 보라준 유닛이 남아나지 않았음. 툴팁만 4분이고 사실상 1분이던 시절에도.

제가 보기엔 유닛 베이스가 물몸의 대명사인 바이오닉이라 그런거같네요 살변갈도 물몸인데 무서운 이유는 오기전에 못죽이면 내가 전멸할정도로 강한 범위공격이지만 바이오닉은 그게 아니라서...
전에 한호너 타격기 잘 쓰이는지 질문 올렸던 사람인데 답변 대부분이 자주 쓰신다고 해서 첫판 바로 바이오닉 걸렸길래 써봤는데 타격기만으로 공세는 무손실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타격기 데미지가 175니까 불곰도 타격기 두번이면 저세상이구요 패널이 있는 사령관이라면 바이오닉 공세는 해불관이 몇마리가 오던 무손실 처리가 가능하니 약해보이지 않나 싶습니다

스2 특유의 순삭메타랑 유저가 니가와 플레이한다는점에서 지속딜형이 샐수가 없음
유저가 막 게릴라 하면서 막아야 하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높이지 않는한
지속딜형은 걍 오다가 다 털리는 호구고
어찌 산놈이 마법 한방 날리는게 더 짜증나는(살변갈링링, 스카이테란) 게임인거임

강화형 돌변이라한들 바이오닉공세만 쎄지는것도 아니라서요

강화형 돌변 티가 제일 많이나는건 강화형 돌변이 되서야 비로서 교전다운 교전이 일어나고 그때서야 높은 dps가 드러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