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건 뮤탈의 경우 낮은 체력과 짧은 사거리로 안정적인 대공이 불가능한데 맷집을 크게 늘려주진 않을듯 합니다. 데하카나 아바투르 뮤탈과 차별화한다고 가정한다면요.
좀 어울리지 않을 수 있지만 사거리를 크게 늘려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그렇게 해주면 모아서 그럭저럭 쓸 수 있긴 하거든요. 맷집이 좋지 않아도 안맞으면 된다는 느낌으로 말이죠. 데미지를 늘려줄지는 모르겠지만요.(이러고 일정확률로 공격회피같은거 주는거 아니겠지?)
무리군주는 그 자체는 충분히 좋은 유닛이니 딱히 건드리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대공보조가 되지 않아서 쓰기 제약이 많을 뿐이니. 가격을 좀 싸게 해준다거나 공격력을 좀 늘려줄 수도 있지만요.
그리고 자가라는 일단 변형체와 타락귀를 반드시 건드릴 듯 합니다. 인구수를 감소시켜준다면 제일 좋겠지만 이건 근거가 전혀 없는 부분이고 타락귀의 경우 어떤 식으로든 한정적인 지상공격능력을 부여할 가능성이 제법 높다고 봅니다. 레더의 타락귀가 건물타격기능이 있듯 말이죠. 변형체의 경우 그럴 듯한 생각이 떠오르지 않네요. 근거로 삼을만한 요소가 없어서......
노바는 밴시 로켓포화 자동시전이라던가 기갑병의 경우는 탱킹력을 살릴 수 있는 방식으로 개편하겠죠. 사실 기갑병에게 그 이상을 바랄 수 있는게 없고 그거면 충분하니까요.
어떨까요. 주저리주저리 쓰긴 했지만 좀 궁금하네요. 노바는 별로 관심없는데 케리건의 경우 제 손에서 놓을지 말지 고민중이거든요. 역시나 대공이 너무 하자가 많은 사령관이라 스카이테란과 스카이토스를 상대로 억장이 무너져 내리는 일이 많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