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라크 기동력은 사실

우관 삭제가 그 원인 아닐까요?

모선을 뽑아서 필요한 곳으로 텔레포트 하는걸 전제로 주 병력 이동속도를 설정해놓고

부랴부랴 우공을 삭제하고 패널로 넣어버렸으니....

그 디자이너가 주병력 기동력을 보완해줘야겠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테고요...

기동성을 잃은 대신 독보적이고 범용성 높은 화력을 받았으니까요. 밸런스형이 아닌 특화형 사령관은 뚜렷한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명확한 편입니다.

다만 노쿨알라 테크닉의 사거리를 제한함으로서 알라라크 초고수들이 활용하던 기동성 보완법이 막힌 것은 조금 아쉽네요. 죽함의 선쿨이나 마힘으로 줄어드는 쿨타임을 조정하여 조금이라도 더 사용할 수 있는 개편안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기동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정도는 반대하고, 불편함을 덜어주는 느낌으로요.)

기껏해야 승천자 하나죠 뭐...맨날 하는거 똑같은 따분한 사령관

레이너 편애가 아니라면
죽함도 마힘 최대 120초 감소까지 갈지도

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알라라크이후의사령관들은
후반화력도 미쳤으면서 약점이 보완되었기때문에
기동성보강은 필요한거 찬성합니다.
특히 로공쪽에 선봉대를 캠페인롤백하고
전쟁분광기......얘 유닛수가적어서 넣은거같은데 넘 쓸모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전쟁분광기에 쿨120초정도에 워프기능아니면 귀환기능만
줘도 더 다양한 전략가능한 유닛으로 가용되지않을까요?
솔직히 전쟁분광기를 예능으로 쓰지않은 이상 잘 쓰는 사람 있으신가요?
뭐...기동성보강하는걸 반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녀석에게
말그대로 전쟁용에 쓰이게 공격력을 올려주면 그것도 쓸만할지
잘모르겠네요...

도노로/전분은 맵이좀커지면 수정탑 대용으로 하나씩 끌고다닙니다

분광기는 보통 프로브 넣어다니면서 가끔 공세맵 적진 밀면서 동력장으로 도시락 까먹을때 쓰는지라.. 한마리는 꼭 델꾸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