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을 못한다기 보다는 적응이 어려운게 크지않나 싶습니다.

전 처음에 아르타니스로 시작하다가 케리건으로 전 사령관 마렙찍었는데 가장 적응 어려웠던 구간이 아르타니스에서 레이너, 보라준에서 노바로 넘어오는때와 알라라크 마렙 후 아바투르로 넘어오면서 적응이 어려웠고, 자가라 이후 스완으로 넘어오면서도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완하고 레이너, 아바투르, 노바가 적응이 어려웠습니다.

 

레이너는 너무 오래돼서 기억은 안나고요 (가장 최근에 한게 1년 8개월 전. 하지만 그때 너무 힘들었던거는 정확히 기억합니다.) 노바는 아무래도 높은 생산단가 및 생산 제한, 아바투르는 독성둥지 플레이, 스완은 초반 최적화 때문에 어렵더군요. 솔직히 구간만 잘 잡아도 어느정도 적응을 하겠지만 그래도 스완은 아직까지 적응이 어렵습니다. (자가라 이후 스완으로 넘어온게 아무래도 초반 활성화 체감이 심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령관으로 하면서도 스완으로 넘어와도 어렵지 않은가 싶습니다.) 레이너는 어떤 사령관 이후에 해도 적응은 어려울것 같아요.

 

적응이 오래걸릴때는 진짜 오래걸리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