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라 개편안 몇가지

1. 병력의 다양성을 추구하려면 타락귀와 변형체의 인구수만 줄여도 사용 할겁니다.

 

타락귀 2줄이면 인구수 32입니다. 자가라 하면서 이 인구수면 갈귀 64마리인데 이걸 타락귀 16마리를 쓰는 사람은 없겠죠.

근데 타락귀 2줄에 인구수 16이면? 갈귀 32마리 대신해서 쓸만하지 않을까요?

타락귀 16마리에 갈귀 32마리, 또는 타락귀 3줄 24마리 정도면 쓰는 사람도 꽤 많을 겁니다.(일단 저는 씁니다.)

 

변형체 한줄만 되도 인구수 24입니다. 2줄이면 48..거의 맹독충 50마리, 100마리죠.

유지력이니 뭐니 하지만 변형체 8마리로 버텨봐야 얼마나 버티고, 공격해봐야 얼마나 딜링 하나요.

이놈들도 인구수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변형체 16마리에 인구수 24가 되면 이쪽을 쓰는 사람도 많아 질겁니다.

 

인구수 80으로 병력을 꾸릴때

갈링링 160 마리 vs 변형체 8마리 + 타락귀 8마리 + 갈링링 80마리 vs 변형체 16마리 + 타락귀 16마리 에서

갈링링 160 마리 vs 변형체 8마리 + 타락귀 8마리 + 갈링링 120마리 vs 변형체 16마리 + 타락귀 16마리 + 갈링링 80 마리 등의 구성이 가능해 지는 겁니다.

 

이렇게만 되도 병력을 구성하는데 고민할만 하죠.

2. 편의성 개선

타락귀 타락 스킬을 자동 시전으로 바꿔 주면 됩니다. 끗

여기에 스킬 사용 우선 순위를 야마토포 처럼 체력 순으로 시전하게 하면 더 좋고요.

3. 부패주둥이 개선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한번 공격을 하면 정지하거나, 다른 지역에 새로 공격 명령을 내리기 전까지 해당 지역을 계속 공격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공격 속도에 맞게 그냥 계속 그 위치에 포자를 날리는 거죠.

4. 점막종양 개선

자가라의 점막종양은 점막이 퍼지는 시간을 지금의 두배 빠르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두개씩 생성 가능하게 하면 더 좋고요.(여왕이 점막 종양을 한개 만들면 점막 종양은 2개씩 분열 되는 겁니다.)

5. 유지력

유닛들이 점막 위에 있을때 속도만 증가하는게 아니라 체력 회복도 증가하게 해줍니다.(공중도요!)

4번에서 점막 퍼지는 속도가 올라간 만큼 그 위에 있을때 체력 회복도 증가하면 점막도 더 열심히 퍼트리고, 유지력도 더 좋아지겠죠.

다른 사령관들 개편안을 봤을때 이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데 어떤가요?

인구수줄이는건 자칫하면 op 될수도 있을거 같구요
타락귀 스킬 자동시전은 그정도는 해줘도 될거 같고
부패주둥이는 근데 기본스펙자체가 너무 포탑종결자라서 수동이라는 패널티는 있어야할거같아요
엄청난 사거리 지대공 다되고 광역딜까지..
그리고 점막종양 개선하면 캐리건 악성종양과 차별성이 줄어든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것도 자가라는 컨셉이 유지력이 아니라 회전력인데 좀 안맞는거 같네요

옛날에 인구수 200만들어서 맵 실험한적있는데
무식하게 강합니다.. 변형체 타락귀 뭐 특별한 업글없어도 쌓이면 강해서

아..쓰고보니 캐리건 악성점막이랑 거의 같은게 되버리네요..ㅋ;;
그러면 점막 종양에서 2개씩 생성할 수 있게 하는건 어떨까요?
이정도면 자가라 특성과 어느정도 어울릴것도 같은데요.

3,4,5번은 저렇게 패치되도 현실적으로 안쓰일거같아요. 래더도 아니고 일일이 점막종양피는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캐리건도 편의성때문에 악성점막말고 오메가망쓰는데..

점막종양 퍼지는 속도는 제발좀 해줬으면 좋겠음
공격맵은 점막깔다 겜끝나서 안깔고 방어맵들만 까는 편인데
방어맵들은 특히 특성상 웨이브가 계속 와서 꾸준한 소비전을 펼쳐야함
일회용 유닛들이라 한번터지면 죽어버리는데 충원이라도 빨리되게 해줘야지
부화장에서 걸어오는거 보면 답답해서 점막 까는데 퍼지는 속도가 넘 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