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령관 추가가 늦어지는 이유

저는 신사령관 추가가 꽤 늦을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블리자드 협동전 팀은 현재 14개 사령관 개편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에 신사령관에 집중하기 힘듭니다.

다시말해 12개 사령관 정도는 개편이 되어야 신사령관, 신맵 패치를 기대할 수 있을겁니다.

제가 보기에 올해안에 기대할만한 신사령관은 테란 1명 정도입니다.

 

 

그리고 나올 사령관들이 많이 나왔다는 것도 큽니다.

저그와 토스는 캠페인에서 굵직하게 활약한 인물들 중 살아있는 인물들은 거의 다 나왔습니다.

저그와 토스에서 신 사령관을 더 내려면 마이너한 애들이나 고인들을 건드려야 합니다.

테란은 공식적으로는 살아있는 토시와 발레리안이 아직 안나왔습니다.

다만 이쪽도 고인인 타이커스를 건드리기 시작했죠.

 

 

블리자드는 넥슨처럼 신캐를 공장처럼 찍어내는 타입은 아닌거 같습니다.

협동전이 많은 캐릭터 수로 승부하는 AOS 게임도 아니구요.

신맵도 올해 1개 밖에 기대못할지도 모르겠네요.

작년 초에 데이터마이닝에 피닉스,데하카,셀렌디스 있었던걸로 아는뎅 셀렌디스부터 나올듯?

그냥 일을안하는것같네요 정말 신중하게 퀄리티있게패치하는것도아니고 pvp겜도아닌데 음..

꾸르잼//해외는 국내처럼 직원들을 미친듯이 굴려서 혹사시키지 않습니다.

국내 회사들 업데이트 빠른 게 열정페이 개같아서 그렇다고 쳐도 블리자드에서 일 안하는 것 자체는 사실인 듯 한데요? 전 캐나다 게임인 워프레임 하는데 여기는 3달 좀 넘는 주기로 신캐가 딱딱 나옵니다.(기존 캐릭터 응용한 바리에이션 기준이고 완전한 신캐는 좀 더 텀은 있습니다만.)

근데 이건 뭐 암흑전쟁 코믹스 하나 공개하는 것도 기어가는 속도니. 작화 수준 보면 이미 다 완결해놓고 쟁여두는 것 같은데... 이거 트리거가 X같이 꼬여서 신캐 하나 만드는 게 좀 골때리는 건 알겠는데 그건 우리 아마추어들 입장에서야 어려운거지 지들이 만든 갤디터 지들이 못 써먹을 수준도 아니잖아요? 이미 쓸만한 컨텐츠 방향도 이미 다 좁혀져 있고.

업뎃이 느린건 수익에 기반한다봅니다 블리자드 전체 매상중 스투 그것도 협동전에 한해서 주류사업은 되질않으니

아무리 해외여도 이 정도면 근무태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