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니하게도 각종 스투코프의 너프는

지금도 절대적으로 감벙(+감탱)에 의존하는 스투코프에게 있어

 

감벙의존도를 더 극도로 높히는 결과를 낼듯 합니다

 

스투코프 메카닉 플레이는 게임전 미리 기계공속 마힘을 찍어야 하는터라

 

고정맵이 아닌 랜덤맵 위주로 플레이 하는 유저에게 부적합한 면도 있고

 

대공이 취약하기 때문에 타 사령관 예능못지 않게 상황적 제약이 심하며

 

돌연변이에서 어쩌다 조커카드로 쓰이긴 하나

 

이상황에서는 메카닉이 갑이다 이런게 아닌 그냥 감벙을 못쓰는 상황에서

 

달리 할게 없으니 마지못해 선택하는 정도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메카닉을 더 장려하기 위해 감벙을 너프하는건 데썸식 발상이고

 

케빈동은 어떤 선택을 할지 다음 개선안이 궁금할 따름입니다

 

지금 감탱을 제외하면 다 불안정 투성인데 단순 딜량이 아닌 생존성 문제가 큽니다

 

과연 이 나사빠진 유닛들을 어떻게 손볼지 저로선 감도 안잡히는군요

 

 

케빈동 방향성을 보면 밴시 체력을 더 올려주고 코브라 올가미를 더 자주 사용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봅니다
그리고 민간인업글 가격도 낮춰주고

사거리..감탱을 제외한 유닛들의 사거리 상향이 너무너무 절실합니다
진짜 사거리만 좀 제대로 늘려주면 생존성이 늘어날텐데
스투코프 메카닉은 화력 따지기 전에 뭐 살아남아야 의미가 있는터라...

갠적으로코브라 그물 쿨타임 왜케 긴게 이해가 안됨 애초에 죽을꺼 각오하고 거는것도 있고 걸어봤자 적이 공격도 그대로 다하는데 최소한 쿨5초로 줄여야함

코브라 올가미의 제일 큰 문제는 끌어내릴수 있는 적이 코브라 숫자에 한정되어
적의 물량이나 체력의 문제로 속전속결 처리가 안되면 말 그대로 무용지물입니다
특히 돌연변이같이 각종 강화붙으면 살변갈링 아닌 이상 써먹을데가 진짜 애매하죠
뎀감없이 체력만 요상하게 높아서 오만가지 저격스킬은 또 다 얻어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