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동이 저말한게 사실이라면...

저거 북미에 다시 재논란 화 돼서 퍼지면 아르타 유저들 다 들고 일어닐 삘인데.

 

혼란의 시대가 도래하는 구나.

 

 

케빈동. 배신감 든다. 스완 기대 안할란다.

솔직히 협동전에 전략따지는게 이해가 안가요

만루홈런 님 : 그런가요?

차원노예 님 : 그건 그렇긴한데 솔직히 다시봐도 너무 보이지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수호 보호막 이야기 꺼냈으면서 처음에 안한것도 그렇고 저번에 마지못해서 추가한 느낌이...

베신감이 아니라 배신감입니다...

아지르님 : 오타였고요. 다시 수정합니다.

적 유닛보고 맞춰가는게 전략이라면 이정도는 알타도 잘만하고요. 돌변도 짱구만 잘굴리면 할만한 전략은 많거든요.

만루홈런님 : 그렇군요.

최근 플엑 유저의 커뮤니티 내부 설문조사에서, 아르타니스는 선호 사령관 순위가 밑에서 세번째, 비선호 사령관 순위가 위에서 네번째였습니다. 팀 서포팅 성향이 강하고, 좋든 나쁘든 기본적이고 우직한 정파 프로토스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게이머 입장에선 선호하지 않는다는 발언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과거 플레이어로서의 시점과 현재의 개발자로서의 시점이 일치할 것이라고 판단하시면 안됩니다. 행여나 그럴 일은 없지만, 누가 저에게 밸런싱을 맡긴다고 해서 제가 잘 못다루거나 선호하지 않는 사령관을 방치하진 않을 것입니다. 아르타니스 상향안은 실제로 케빈 동이 충분히 납득할만하게 잘 구성해놓았구요.

그리고 수호 보호막의 얘기를 해보자면...

사실 이게 좋긴 정말 좋은데 밸런싱하기는 어려운 문제입니다. 일단 사령관마다 수호 보호막의 효율을 다르게 느끼며, 쿨을 줄이자니 안정성이 지나치게 올라갈 수 있거든요. 보호막 과충전의 상향은 수호 보호막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물론 병력의 즉석 충원과 양산이 가능한 레이너는 제외) 다른 방식의 유지력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서(3분간 차는 에너지가 50이라 보호막 과충전을 바로 사용 가능) 보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뭐, 수호 보호막 강화 마스터 힘의 수치를 좀 더 올려주면 좋긴 하겠죠. :)

차원노예//맞는 말입니다. 근데 수보를 싫어하는건(수보를 오피로 보든 진짜로 싫어하든 간에) 사실같거든요.

차원노예님 : 하긴. 그럴 수 있겠다고 다시 생각해 봅니다. 아르타니스를 아예 싫어하는건 아니니까요.

아니 협동전에 전략이 어딧다고... 인해전술이 불피요한 모드인데.. 다른사령관은 뭐 딴거있나 다 어택이지...
엄밀히 말히면 테크가 있긴한데 테크가달라도 결국은 어택땅 모드인걸.... 저런식으로 말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