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포럼에서 영어못하는 사람 적대하는 또다른 이유.

https://youtu.be/tYwSp99iVes 

 

우연히 유투브에서 봤는데 그럴듯하더라구요. 옜날 한국사람들이 미국포럼에서 깽판쳐서 현재 영어 어색한거보면 비추테러하고

 

의견자체를 무시하고 까는말만하는 미국인들이 많은데 솔직히 옛날에 깽판쳐서 그랬다는 말이 좀처럼 이해가 안됬거든요.

(스타2 포럼사람들이 뒤끝 작렬해서 애꿏은사람한테 화풀이하는 찌질이 놈들이라고?)

 

그런데 이 동영상을 보니까 확실히 알게 됬네요, 어느정도 이제 언어로 까는 미국놈들보면 깔수있는 제대로된 이유가 될듯,

 

인종차별이나 언어차별이나 별거없네 ㅋㅋ

한국인특유의 화법을 싫어하던데요 그냥
데썸 병신 케빈동 갓갓 하면
이건 팀작전이지 혼자 일하는게 아니니 전임자를 욕하지마라 이러고

근데 개인이 아니라 팀 단위로 일하는 건 맞으니 밸런싱에 대해 해박한 케빈 동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을 뿐이지 전적으로 케빈 동 혼자서 다 결정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원래 게이머 출신인만큼 새 컨텐츠를 만드는 일 자체에는 비교적 미숙할 것 같기도 하네요.(대신 게임 이해도가 높으니 이전 캠페인에 나왔는데 아직 제대로 안 쓰인 컨텐츠들 발굴해서 덱 조합 짜는 것 자체는 귀신같을 듯.)

그리고 여기서도 잘쓰면 좋습니다
잘써야 좋으면 구린거지 말이 되는소리를 하세요
하면서 자주 싸우는거랑 비슷해요
지들끼리도 맨날 그러면서 싸움
땡전순좀 하게 땡전순에 디텍터좀 달아줘 궤사짓기 싫다 하는사람도 있고
감탱같은거로 디텍터만 파괴한다음에 은폐밴시로 적당히 위협요소 끊고 은폐풀고 자르다가 체력떨어진애들은 잠복시키고 하는식으로 운용하면 우공도 쓸수있다 식으로 말하는사람도있고
걍 사람은 다양한듯

저분 영상이 참 좋은게 많더라구요.
근데 미국 역사 때 미국 정부가 한 짓 보니까.. 그냥 일제 하던 짓이랑 똑같네..

팀업인건 별로 안중요합니다. 팀이 망했으면 리더의 문제가 대부분임

혐국인들은 팀의 대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면
그런 무식한소리를 할수도 있다고 생각은 함 ㅎ

당장 메인 디자이너 바뀔때 다른 개발팀 인원도 다 바뀌는게 이상하고
메인디자이너 한명 바뀌었다고 게임 달라지는거 스2 협동전뿐만 아니라 수도 없이 봐왔음

팀으로 일하는데 전임자 욕하지마라? 이건 나 무식하다고 홍보하고싶어서 안달난거임
정말 북미 겜알못이 할만한 발상임
자기딴엔 '팀으로 일하니까 혼자만 잘못한게 아니겠지~ 이런건 욕하면안돼~' 하고
자긴 올바르게 말했다고 생각할거 떠올리니 토나올거같네

롤도그렇고 저런말하는게 사실이면 북미는 피드백좀 안했으면 좋겠음
아는게 없는데 왜 아는척을하는것이지

링크 영상 봤는데.. 우리나라도 1차대전보다 훨씬 후에 일제 강점기를 겪고 일본어에 대해서 적대적인데.. 그게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음. 2차 세계대전때.. 일본에서 미국인은 어떤 대접을 받았을지 생각해보면, 독일어 쓰지 말라고 한 조치가 엄청나게 무리인지도 도통 이해가 되지 않음. 미국도 하나의 나라이고 언어가 다르면 연방이 분열될 수도 있는데.. 당연한 조치로 보임. 단지.. 저 이유 때문에 스타2 포럼에서 한국 사람들의 의견이 까이는 건 아닌것 같음. 그냥.. 한국 게이머들이 특히 스타 크레프트에서 해외 게이머들 무시하는 풍조가 있지 않는지.. 북미 공방에서는 돌변은 커녕 아어도 보목을 포기해야 하는 지경이라는 글들 심심치않게 보이던데.. 언어차별이 인종차별과 비슷하다는 개념까지 들먹일 필요가 있을까?

그럼 그런녀석들한테만 욕하면 되는데 뻔히 ID까지 다보이는 게시글인데 그냥 영문법이 약간 안맞고 어색하니까 그냥 의견이 뭐든 간에 영나 똑바로 하고와라면서 한국인 같아보이니까 일단 비추를주면서 무시하는 행동 같은건 잘못된거죠, 내가 분탕질한것도 아니고 막말로 미국사이트에서 한글써서 왜 못알아먹니 한것도 아니고 나름 최선으로 영문작을 하여 힘들게 쓴건데 내용 들어먹지도 않고 비추테러로 글내려가게 만드는 행위자첸 나쁜거고 그런 사람들은 저런쪽 영향을 많이받았다고 봅니다. 영어도 못하는새끼들말은 일단 들어줄 생각도 없다 그런 예처럼요. 게다가 한국인인 티도 안냈고 일본인사람이 영작해서 올린걸수도 있는데 무작정 그렇게 취급한다는건 그냥 영어 우월주의에서 나오는 잘못된 태도 같습니다. 몇몇 성격 꼬인사람들이 그랬다 라고 하면 비추 한두개는 이해하는데 무플 비추 5개 넘어가는건 확실히 이런 영향이 크죠, 그렇다고 게시글들 읽어보면 같은 의견인 글도 보이면서 댓글로도 잘만 서로 맡다라면서 추천받고 넘어가는거 보면 특히

물론 억울한 일이고, 불합리한 일이라는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미 한국인 같아 보이는 사람이 올리는 글에는 그런 왕따시키는 문화가 정착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쪽의 감정이 상했다는 것이라고 봐야죠. 감정이 상한 상대에게 언어차별은 인종차별과 다름 없다는 논리가 먹힐 지.. 상당히 비관적이네요. 그나저나 아이디 밑에 짤이 상당히 중독성 있네요^^

안타깝네요 정말 뭐.. 그래도 저동영상 덕분에 견문은 넓힌것같아요. ㅎㅎ 짤은 인터넷에 돌아다니길래 저도 맘에들어서 붙였어요

북미 포럼은 그냥 북미 디씨임

글쓴분 덕분에 협동전 하려다가 두 시간 내리 저 채널 동영상 봤습니다. 와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