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 전사령관 클리어...

이번에 강하거나 평소에 많이하던 사령관들은 동맹이 어떻든 공세가 무엇이든간에 상관없이 높은 승률을 기록한 반면

 

안하거나 약한 애들은 -레이너 자가라 스완 - 대체로 공세빨을 심하게 탔습니다

 

보라준같은경우에는 재앙무시하고 아둔에너지몰빵하면은 테란같은 경우에는 완전단독으로 초반 1,2공세와 혼종 전부 혼자 커버가 가능할 뿐더러 혼종뜰때마다 시간정지 사용을 기능케하면 편히게임은 자가라를 제외하면 의외로 보목먹기가 제일좋았덤 사령관이더군요. 딜은 부족하지만 보목에 전념할 시간과 신경을 제일 투자하기에 안정적이였구요.

보라준으로 10판가까이했는데 전부 25분을 넘지않았던거 보고 주력사령관이 이렇게 강한돌변이어서 행복했던적이 언제 있었나하며 행복했네요

 

 

아바투르는 말그대로 폭주기관차이긴하나 지상과 스카이 공세일때 차이가 -미리혼종스폰지점에다가 독둥을 깔아서 혀과를 볼수있느냐 없느냐 차이가 컸고 타워방어의 뒷심이 게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힘이 빠지는게 아쉬워서 보라준보다는 낮게 평가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사령관 특성상 이번에도 역시 괴물이더군요

 

 

이번 투탑이라고 감히 자신합니다

 

 

그외에 데하카나 피닉스도 좋았지만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느낌이 안나서...

 

 

레이너는 과감하개 초중반은 패널로만 지원해주자 주의로 궤사 2줄반가까이 짓고나서부터야 게임이풀어지는걸보고 진작이렇게 할걸 후회하고

 

자가라도 비슷하게 방어를 맡아주세요 제가공격할테니로 가서 겨우 클리어하고

 

스완은 초중반 다 수월하게 되서 오오좋은 돌변이구나 했다가 마지막혼종웨이브 + 변형테한테 순식간에 인구수가 120가량 날아가고 5분동안 말그대로 사지의 사투게임을 한 악몽같은 경험때문에...

 

 

뭐 밸런싱의 문제이겠지만 저는 이래서 하드코어한 돌변을 썩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사령관 별로 플레이 난이도가 너무 들쑥날쑥해져서요 단순 상성뿐만이 아닌 성능까지 문제제기가 될만큼

 

쨌든 이번주는 이제 편히 성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