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스타2의 미래는 협동전만 보이는군요...

얼마전에 친선전 돌리다가 래더 유저랑 붙는거 보고 와 진짜 래더가 망하긴 망했구나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지금 스타2 유저의 70% 정도가 협동전 유저라는데 흠많무

원래 오래전부터 래더유저 만나지 않았나요

군심때부터 그랬음

래더 X 같아서 안합니다. 특히 친선전과 만나는 것과는 너무 싫어요.. 제가 다이아1~2왔다갔다하는데
마스터1을 붙여주지 않나... 알고보니 그 마스터는 친선전점수로는 래더 다이아정도였더군요.. 같은 다이아를 친선전에서 만나는것도 싫은데 마스터를...

그리고 계속 어느 수준까지 올라가면 계속 지는것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요...

사실 미래는 둘다안보여요 ㅠ

이건 친선전이 군심정도에 나왔는데 그때부터 레더랑 같이 잡아줬을걸요.
하다보면 그냥 그래요. 어차피 진짜 실력대로하면 mmr이 금방 제자리로 가더라고요.
상대가 즐겜으로 한다고하면 못이길 상대는 아니고요.

게임 전개 자체에 지쳐버려서 안합니다. 견제존망겜 순삭존망겜 템포도 너무 빠르고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아요

래더도 래더만의 재미가 있어요. 근데 그 진입장벽이 너무 높고 쉴 틈 없이 해야된다는게...
RPG 게임이나 AOS 장르는 그래도 자기 캐릭터 위주로 보면 되지만 스타는 모든 군대를 다 지정하면서 교전해야하는 RTS 장르 특징의 문제가 있죠. 특히 스2는 그 단점의 시너지가 큰 느낌..

물론 스1이나 워3 그리고 그밖에 명작들이 있긴한데 그거에 비해서 스2는 진짜 병력 순식간에 증발, 무한하고 스피디한 견제 유닛들이 너무 많아서...진짜 하다보면 급피로하게 되더라고요.

장막을 들추고 미래를 보았지만 그곳엔 오직...

ㄴ협동전 뿐이었다네.....

유즈맵도 영..

협전유저가 70퍼라는거 어디서 나오나요

ㄴ 뭐 현재 스투 유저가 2백만인데 170만이 협동전 즐기고 있다고 어디서 본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