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 광란하다보면 변형체가 무서운 유닛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돈의 광란은 변형체의 강력함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돌연변이입니다.

좀죽어 속도광 받은 변형체가 이번 임무의 난이도를 올리는 주범이죠.

자꾸 본진과 멀티쪽으로 오는데 어지간한 방어는 그냥 뚫어버립니다.

아르타니스의 경우 광자포만으로는 역부족이고 불멸자를 적당수 경로에 배치해야 막더군요.

 

 

이번 돌연변이로 인해 저는 변형체의 무서움을 깨달았습니다.

자가라할때 변형체를 꼭 소수 섞겠습니다.

죽으면 맹독충 2기 나오니 가성비도 좋네요.

좀죽어빨로 토라스크 열화판을 상대하는 격이니 뭐 당연히 자가라 변형체랑 비교해도 강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실제로도 시너지를 많이 받는 편이고요.

근접 불멸자 수준이죠

나름 저그 지상유닛 중에 울트라 제외하면 지상전 서열 2위 정도의 전투력은 되죠. 가시지옥이나 관통촉수도 다수 모이지 않으면 뜯겨버리고 거대 판정이라 의외로 몇몇 마법에 면역력도 제법 있음..
돌변 시너지도 무시못하는것도 사실

근접 유닛이라는 한계: 속도광으로 보완
약간 아쉬운 생존성: 좀 죽어!로 보완 + 좀 죽어!로 부활할 때의 순간적인 무적에 인한 딜 흡수 추가

그런이유로 제독님의 폭발성 감염체 생성률을 변형체 생성률로 바꾸는게 어떨까하네요.어찌되었건 자가라 변형체의 하위호환이고, 변형체는 민간인 및 감해랑 궁합이 잘맞는 유닛이라. 군심에서도 몇몇 혼종상대하는 미션에서는 변형체가 꽤 좋더군요.저글링과 섞어주면 더 좋다는..가스도 더 싸고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