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은 천공기도 갈아엎어야 할듯.

스완은 키워보진 않았지만 동맹이 보기에는 심각하게 답답한 감이 있죠.

 

드라켄 천공기 선쿨은 에너지를 응축하여 대상에게 발사하는 방식인데 너무 과도하게 구현했나 싶어요. 하나하나 느리게 열을 모으고 쓰고 식히고를 반복하고요. 오히려 더 진보해야 할것 같은데 천공기는 스타크래프트 시대상 구시대 유물같은 느낌? 선쿨을 1초 줄여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드라켄 활성화 쿨타임? 솔직히 이게 마힘으로 있다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고 협동건설로 빠르게 제작하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너무 빠르려나. 암튼 이 부분도 갈아 엎어버리거나 매커니즘을 고쳐야 할 필요 있다고 느낍니다.

 

그리고 천공기 공격력. 초기 공격력이 초당 20인데... 저글링이 몸에 해로울 정도로 강력한 열을 2초 버틴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고 녹아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봅니다. 걍 초기 공격력을 초당 35로 잡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레벨당 기본공격력 증가 폭도 1렙이 공격력 15올리고 2렙이 25올리는게 효율적 같아 보이고요.

 

집중광선은 지금도 나은것 같고... 공격력을 500으로 올리거나, 아니면 이것도 데미지 발당 175로 낮추는 대신 3회 충전식으로 해도 좋아보입니다. [발당 75초 쿨]

 

파동포인가 600인데 이것도 700으로 올려도 무방하다 봅니다. 어차피 시야 제약이 있고 스완의 특성상 강한 화력쯤이야 가져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꿈이긴 하겠지만 동맵의 입장에서 봐도 답답합니다.

천공기눈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왜있나 싶어요. 더군다나 현대에서 100년 정도 후에 나올법한 기술을요. 화력이 심히 이상합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기본 특성으로 해금된 패널스킬을 따로 돈주고 뚫어야 쓸 수 있다는 점부터 뜯어고쳐야됨.

집중광선은 다 좋은데 발사각의 한계가 존재하고.

천공기도 갈아엎는게 아니라 천공기부터 갈아엎어야...

돈주고 여는 패널이 만악의 근원

그 천공기가 자유의 날개 켐페인을 해보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미친 사기 기술력을 지녔지만, 협동전 천공기는 진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뒤떨어지는 기술력을 지녔다는 느낌이 들죠;

천공기는 빨리 나오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초반 패널도 없고 딜도 약한 천공기는 아무런 가치가 없거든요
쓸만해지려면 업글해야 하는데 그런 돈이 안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