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완의 똥학선에 대한 징징글

저는 그래도 화염차정도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유닛을 다 써보려고 노력하는데요

과학선은 스완의 병력에서 진짜 붕 뜬 존재인 것 같습니다

 

우선 이동속도가 처참하게 느리다는게 이 유닛의 절반은 깎고 들어갑니다

치료가 주요 기술인 유닛이면 적어도 유닛이랑 발은 맞춰야하는데 교전 중 치료하면 양반이죠

교전 다 끝나고 사후수습이나 하고 있는 유닛같습니다.

분명 과학선이 한줄이나 있는데 저기 앞에 암흑기사 서넛을 처리 못해서

스크랩되어가는 전차들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방어막은 좋으냐? 그것도 아닙니다

방어막 쿨탐도 꽤 긴편이라 병력의 맨앞줄 유닛들만 걸어주려고해도 과학선이 한 줄은 필요하고

에너지소모도 크기때문에 나노치료 업그레이드는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필수 업그레이드입니다

치료를 에너지로 하면 방어막 씌울 에너지가 없거든요

 

그렇다면 생존성은 또 어떻습니까?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과학선은 처참하게 느리기 때문에 생존성 역시 별 볼일없다는것은 누차 강조해봐야 손만 아픕니다.

그렇지만 레이너의 의무관도 치료만하는 유닛이고 과학선도 치료만 하는데 왜 과학선만 뻥뻥터져있는가.

혼자 떠나니거든요.

 

저는 대체 난이도 설계한 사람들이 무슨 생각으로 공격력 100이 넘는 갈귀랑 살모사가 바글바글한 게임에 과학선속도를 대군주수준으로 설정을 해놓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갈귀보다 빠른건 바라지도 않지만 살모사랑 비슷하기라도 해야지

전에는 이 지옥같은 살변갈에 대처하려고 뭉쳐오는 갈귀에 오염을 걸어서 빠르게 방사댐지로 녹이는것도 생각해봤는데

 

이 깡통은 하필 오염의 선딜이 긴 편입니다. 이딴건 스1 안따라해도 되는데...

물론 오염을 걸었다고 과학선이 온전하다는 이야기는 또 아닙니다. 오염이 걸리는 사거리는 꽤나 짧고

그 사이에 체력 25가 3틱동안 빠지는 시간보다 갈귀가 과학선으로 날아오는 시간이 더 빠르니까요.

 

오염이 개편된 사이오닉 폭풍처럼 중첩도 되었으면 좀 나았을까요.

결론적으로 이 깡통은 여타 사령관의 어느유닛에도 비할바가 안되는 똥쓰레기이니 여러분들은 소중한 가스를 공방업에 쓰시길 바랍니다.

 

 

 

 

 

 

 

 

사실 이속은 밤까도 거의 비슷합니다.

type2는 성능이 출중하고
다른 놈은 차원도약이 있을 뿐...

헤클을 쓰면 됩니다
단 헤클을 안 쓰먼 고생하죠

갈귀는 대충 헤클로 맞아주면 상관없는데 문제는 안그래도 중반부까지 빠듯하게 가스후달리고 돈딸리고하는 스완으로 디텍터하나보자고 가스투자하고 업글도 따로해야하고...
알라라크파수기처럼 뭔 버프라도있어야해요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