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캠페인에서 밤까보다 혜자취급 받던게 과학선인데

처음엔 메카닉에 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유저들에겐 큰 충격이었고

 

메카닉도 바이오닉 처럼 굴리는 데다, emp는 사라졌지만 이레딧은 전작보다 버프되서 돌아왔고

(총뎀은 너프로 아는데, 마나소모랑 시전 텀 삭제 버프)

 

협동전은 방어막까지 구현해주고, 무료힐링이라 정말 잘 쓰던 유닛이었는데

 

힐러 계통에 큰 변화를 불러온 아바투르(치유, 군단여왕) 등장에, 레이너 의무관 버프, 공허의 유산 재구축 광선 등

 

점차 바이오닉과 울트라여왕의 최대 강점이었던 전투 힐링이 보편화되면서

 

과학선이 이젠 평균보다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걸 보면

 

이젠 사령관 특색을 살리기보단 사령관들의 전체적인 성능 표준화에 가까워지는 듯

 

 

 

개인적으론 사령관 특색을 살리는 게 좋아보이는데

 

메카닉 힐링은 그대로 놔두되(스완 자기에게는 문제가 없으니), 메카닉 특유의 화력과 거점 수비 등을 더욱 서포팅할 수 있는 버프가 있으면 좋겠음.

 

(예를 들어 과학선 시야범위 증가버프로 전차의 장사거리 이점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게 한다던가, 가스 소모를 약간 낮춰서 메카닉 가스유닛 생산에 차질을 조금 줄일 수 있게 한다던가 등)

 

 

 

그리고 아몬 과학선은 제발 해당좀 안되게;; 

오리 켐페인 한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배틀에 붙여서 델고 다니면 다 쓸고 다녔던거 같네요.

정작 메카닉은 바이오닉에 밀려서 잘 뽑지도 않...
해봐야 탱크나 바이킹 뽑는게 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