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보복 프로토콜이랑 전술 데이터망에 대해 알려주세요;;;

피닉스를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피닉스 특성중에 보복프로토콜이랑 전술 데이터망이 잘 이해가 안가는데;;;

 

보복 프로토콜은 일단 모든 유닛 적용이지만 어지간하면 관문 유닛 한정인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게 맞나요...?

 

제가 이해한 바로는 군단병 1기가 죽으면 군단병 보급품 3에 보복 프로토콜 보급품 1당 10%이니까 

 

칼달리스 공속 이속이 30%가 올라가고 마찬가지로 사도의 보급품이 2니까 사도 1기가 죽으면 탈리스의 공속 이속이 

 

20%만큼 올라간다 이렇게 이해하고 있거든요;; 이게 맞나요?

 

그리고 피닉스를 키워보니까 보복프로토콜이 관문 한정적인거같은 느낌인게;; 제가 이해한대로라면

 

불멸자 보급품이 4니까 불멸자 1기가 죽으면 탈다린의 공속 이속이 40%나 올라가긴 하는데 용사 dps 올리자고 고급유닛인

 

로공 유닛을 일부러 희생시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관 유닛도 마찬가지구요... 

 

클로라리온 dps 올리자고 우주모함을 희생시키기는 자원 교환비가 영 안맞는거 같은데.... 

 

보복 프로토콜이 모든 유닛 적용이지만 관문 한정인 느낌은

 

군단병이랑 사도가 기초유닛이고 제일 많이 소모되서 관문 한정인거같은 느낌인데 원래는 모든 유닛적용이 맞는건가요?

 

그리고 전술 데이터망은 패치 후에 최대 보급품 20으로 바뀌었으니 각 유닛별로 보급품 20만 채우면 용사 스킬이 강화된다는게 맞는건가요?

 

그러면 군단병은 보급품이 3이니까 최소 7마리, 사도는 2니까 최소 10마리 거신이랑 우주모함은 6이니까 최소 4마리는 있어야

 

전술 데이터망 최대 효과를 받는게 맞는건가요??

 

협전 고수님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이해하고 계신게 정확합니다. 보통 보복프로토콜을 활용하는건 상대적으로 값싸면서 최전방에서 싸우는 군단병, 사도, 정찰기입니다. 특히 칼달리스가 보복프로토콜을 최대로 받고 날뛸땐 어마무지하지요.
거신 불멸자는 사거리가 길고 튼튼하기 때문에 던지려고 해도 쉽게 던져지진 않죠. 가끔씩 죽는 경우가 생기면 자체 보급품이 높기 때문에 전쟁인도자, 탈다린이 미쳐날뛰게 됩니다.
그외에 용사가 죽어서 다른 유닛으로 옮겨지면 잠시동안 이속 50퍼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계십니다.

보복 프로토콜은 모든 용사 공통이지만 실질적으로 고급 유닛은 소모시키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기에 관문 용사나 모조 정도만 혜택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사나 기반 유닛이 소모되었을 경우 용사가 전이되면서 그 용사의 공이속이 20초동안 증가하는데, 20초 내에 해당 용사나 기반 유닛이 다시 소모될 경우 보복 프로토콜 스택이 중첩됩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서 보복 프로토콜이 만료되면 이후에 용사나 유닛이 소모되어도 스택은 초기화되어 적용됩니다.

전술 데이터망은 용사를 제외한 기반 유닛의 인구수가 최대 20까지 반영되어 용사 스킬이 강화되는데, 인구수가 6인 거신이나 우주모함은 꼭 4마리를 보유하지 않고 3마리(인구수 18)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화자 대의회에는 전술 데이터망에 영향을 끼치는 기반 유닛의 수가 항상 표시되기 때문에, 정화자 대의회를 따로 부대지정하여 주기적으로 살펴보고 부족한 유닛을 채워넣으면 편합니다.

1. 보복 프로토콜과 전술 데이터망의 메커니즘의 말씀은 다 맞습니다.

2. 보복 프로토콜은 일단 죽어야지 발동하는 특성이기 떄문에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공격 사거리가 낮거나 병력 배열에서 상대적으로 앞에 있는 관문 유닛들이 보복 프로토콜을 자주 받습니다. 사실 보복 프로토콜은 체력회복이 전무한 피닉스가 병력을 잃으면 아무 혜택이 없는 걸 방지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사망보험입니다.

그렇다고 이걸 무리하게 발동시킨다고 고급 유닛을 죽이라는 건 아닙니다. 고급 유닛들은 상대적으로 잘 쌓이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전술 데이터망 효과를 보다 빠르게 극대화가 가능한거죠.

3. 전술 데이터망 최대 효과; 최소 군단병 7기, 사도 10기, 불멸자 5기, 거신 4기, 정찰기 7기, 우주모함 4기 있어야 전술 데이터망 효과를 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해하고 계신게 정확합니다. 보통 보복프로토콜을 활용하는건 상대적으로 값싸면서 최전방에서 싸우는 군단병, 사도, 정찰기입니다. 특히 칼달리스가 보복프로토콜을 최대로 받고 날뛸땐 어마무지하지요.
거신 불멸자는 사거리가 길고 튼튼하기 때문에 던지려고 해도 쉽게 던져지진 않죠. 가끔씩 죽는 경우가 생기면 자체 보급품이 높기 때문에 전쟁인도자, 탈다린이 미쳐날뛰게 됩니다.
그외에 용사가 죽어서 다른 유닛으로 옮겨지면 잠시동안 이속 50퍼 증가 효과가 있습니다.

차원노예//아~ 제가 알고있는게 맞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아지르// 제가 알고있는게 맞았네요 답답한게 풀렸습니다 ㅎㅎ

소년기호// 칼달리스도 칼달리스지만 군단병도 이젠 제값을 하는거 같네요 ㅎㅎ

보복 프로토콜 경우 그냥 가장 전방에서 맞을거 다 맞는
군단병, 사도, 정찰기와 그 용사3명만 받고
상대적으로 비싸고 특히 중요한 거신, 우주모함은 보복이 없어도
충분히 강력한 유닛이니 내던지시면 안 됩니다.

멸자는 뭐...피닉스 멸자는 가성비가 좋지만 멸자라 내던져도 뒤지질 않으니 보복 효과를 못 받고요

보복 프로토콜은 그냥 신경끄고 사는게 편합니다.

노리고 쓸 필요도 없고 그냥 패시브 같은 거고,
어짜피 버프 받아도 유닛이 죽는 거 보단 안 죽는게 나으니 보전기 잘 써서 최대한 안 죽게 하는게 최선이고, 그래도 죽었다면 그때는 보복프로토콜 효과를 보는 거죠.

전술데이터망도 의식을 너무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구수 20에 근접한 수치로 대강 맞추면 되고 그 조차도 안해도 무방한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방 조합에 맞추는게 더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