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요새쓰는 사령관이 없는데 스완한테 주면 안되나...

보급품 20정도 추가로 붙여서

행성 요새가 추가되면 방어면에서 더욱 든든해지겠지만 보급품 추가는 조금 미묘합니다. 행성 요새는 공학 연구소가 요구되며 변환에도 150/150의 비용이 들어가서 초반에 보급품 증가 효과를 누리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차라리 행성 요새는 별도의 보급품 추가 없이 그냥 제공하고 사령부 자체가 제공하는 보급품을 늘려주는 쪽이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행요가 초반 말곤 딱히 필요가 없어서... 150 / 150 + 125 가격이 부담되긴 하네요. 차라리 수거할 수 잇는 포탑짓는게 더 이득일듯

그래도 스플있는 이빅스 포자체가 꽤 강해서...감염체맵에서는 정말 좋을듯.예전에 사지의 사투에도 쏠쏠하게 써먹었고.

주면 업글이 아니고 기본 사령부를 행요로 해야겠네요.

이빅스 포를 집어넣고 비행할 수 있게 하는 것도 괜춘할 듯
착지하면 다시 포 나오고

//차원노예
네 그 비슷하게 가야겠지요.
스완의 초반을 적절하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역시 초반 보급품이라 생각합니다.
호너를 돌리면서 생각한 건데요, 호너 역시 초반 부스팅이 부실하고 제대로 병력을 갖추는데 비용이 많이 드는 사령관이지만 보급고 2배 특성과 '전투가능한'생산유닛 갈레온으로 인해 초반 자원 및 일꾼 활용에 여유가 생겨서 인프라 구축에 대해 크게 문제를 느끼지 않게 되더라구요.

보급품 건설에도 일꾼이 붙어야 하는 테란의 특성상 스완에겐 초반 보급고 건설에 드는 기회비용이 특히 뼈아픕니다. 포탑.협동건설....그나마 초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할수 있는 방법들에도 전부 건설로봇이 투입되어야 하고 가격보다 이 부분이 스완최적화의 진짜 걸림돌 같습니다.

마스터 힘으로 초반 보급품을 확보하거나 하는 방법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설정상 초기보급품은 아둔의 창 능력중 하나이고 쌍둥이일벌레도 저그캠페인에서 나온 특성이라 로어프렌들리에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고
결국은 사령부의 보급품 증대가 가장 무난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20정도의 추가보급품을 사령부가 제공할수 있다면, 멀티포함 40의 보급품을 제공받게되고 이 수치는 후반에야 800광물정도의 절약일뿐이지만 초반 인프라 구축에는 매우 큰 도움이 되겠죠.
이왕 사령부에 보너스를 줄거라면,
아직까지 협동전에서 유저가 제대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 행성요새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보급품뿐 아니라 제한적 상황에서의 방어능력까지 확보하는 쪽이 낫겠다라고 생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