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도 협동전 초기 시절때는 좋은 사령관이였는데...

200메카닉은 지금도 모이면 강하지만 당시에는 적 조합이 너무나도 허접해서 더 강했고

컨을 제대로 안하면 트롤이 되기 딱 좋은 땡골도 그때에는 딱히 문제가 없는 조합인데다가

포탑을 협동건설로 빠르게 지어서 타 사령관들 보다 멀티 활성화를 빠르게 할 수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느린 활성화는 어차피 초반부터 병력이 빡세게 오는 것도 아니니 딱히 큰 문제가 되지 않았었음.

그때는 보라준 다음으로 좋은 사령관 소리를 들었을 때였음.

 

그러나 거듭되는 패치와 난이도 증가로 인해서 적의 조합이 막강해진 탓에 땡골만으로 비비기는 힘들어졌고

멀티 가스 지역에 바위 추가라던가 수정탑 하나만 깔고 과충전으로 바위를 광속으로 치워버릴 수 있는 알라라크라던가 등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사령관들 중 가장 자원활성화가 빠르다는 것도 무색해졌고

200메카닉 보다 더 강력한 후반 화력을 낼 수 있는 다른 사령관들의 추가로 인해 강력한 후반이라는 장점도 퇴색...

결정적으로 타 사령관을 버프도 먹고 개편도 되는 등 변화를 겪으면서 강해졌지만

스완만은 유일하게 어떠한 변화도 없었고, 상향도 없었음. 

아마, 처음에 무난하게 좋은 성능이었던 게 독이 되어 이런 저런 불만사항을 덜 받고, 자연히 관심영역에서 멀어졌을 수도...............

왜냐면 그때는 마렙없는 카락스가 밑바닥을 깔아주고 있었거든요..

사실은 그때 캐리건도 바닥을 깔아주고있는 사령관이였기때문에 ㅡㅡ;; 스완이 상위권일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