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 대공 유닛 하니까 말인데

저그는 대공포를 유닛화 한게 없었네요.

 

뭔말이냐면, 테란은 미사일포탑 - 골리앗의 상관관계가 있고

플토는 광자포 - 용기병의 상관관계가 있죠. 

 

저그는 포촉 - 포자로 대공 가능한 유닛(??) 

 

이게 없죠..

 

감염된 코브라가 포자촉수 컨셉이긴한데.. 이건 감테니까 논외로 칩시다.

 

생각해보면 저그는 레더에서도 지대공이 좋지 않았었죠. 

 

아마 히드라가 전천후 유닛으로서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태 추가 안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에 저그에도 약간의 맷집을 가지고 포자로 대공이 가능한 유닛이 따로 있었다면 좀 더 재밌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블리자드: 케리건 사령관을 애용하는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를 받아들여 포자 촉수가 이제 뿌리를 뽑은 상태에서 공격할 수 있게 됩니다.

타락귀 설명 中 "...이 두꺼운 장기는 물질을 분자 수준으로 분리시키는 먹물같은 기생 <포자>를 생산하고..."
타락귀는 포촉의 유닛화를 넘어서서 공중에도 날 수 있습니다!

ㄴ 오옹.. 보라색이라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