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건 대공을 손대기 힘든이유가

대공 가능한유닛이 전천후 유닛뿐이라서 인듯

결국 히드라 상향해줘요 하는문제인데

지상전도 히드라

공중전도 히드라

상대조합이 A여도히드라

B여도 히드라

C여도 히드라

D여도 히드라

E여도 히드라 히드라

이렇게 되는 문제라서;;

전천후 유닛으로 안될때 처리하는 대공 전담반(레이너의 바이킹이나 스완의 골리앗같은)게 있으면 대공이 힘들다고?

바이킹이나 골리앗대공공격 상향해줄게 이러면 되는문젠데

괜히 손대면 모든 공세에 대한 파워업이 되버리니

 

근데 히드라와 뮤탈은 생존성이 너무 빈약한게 또 문제입니다.

제 생각엔 캠페인에 있는 저글링 복원을 가져와서 저글링, 히드라, 뮤탈에 적용되게 하면 딱 좋을 거 같아요. 한번의 전투로 유닛이 손실되더라도 피해를 줄일수있쬬

히드라 사거리 7하면 캐리어 해방선 폭풍함 빼면 다 사거리 길어지니까 공중 상대로 훨씬 더 잘 싸울 거 같은데

그러니까 그런식으로 상향을 하면 모든 적에 대한 강세가 되버리는게 히드라라 조절하기 힘들다는 말이죠
예를들어 데하카가 대공이 약하다면(실제론 아니지만)
뮤탈의 공중 추뎀을 50%에서 100%로 늘리면 해결할수 있는 문제지만..
히드라는 체력 +20이나 사거리+1정도 하면 지상공세에 대해서도 밸런스 조절이 힘들어지죠 하여튼 만능유닛은 다루기 힘들어요
밸런서가 알아서 할일이지만

히드라 대공만 강화하면 되죠. 래더 여왕처럼 공중공격 사거리를 손보면 될겁니다.

히드라 사거리 + 1한다고 딱히 사기일 거 같진 않음

히드라 백날 상향한다고 모든 적에 대한 강세가 될 일은 없는게
데하카로 땡히드라 해보고 그게 로공토스와 메카닉 테란, 살변갈링에도 버티는가를 테스트해보면 답 나옵니다.
결국엔 적 조합에 따라 빌드를 선택해야할거에요.

ㄴ데하카 땡히드라 답답함.ㅎㅎ

히드라 사거리 +1 좋네요

대공 성능만 상향하고 싶으면 데하카 뮤탈처럼 대공 따로 나눠서 수치 조절만 하면 되는일인데

사실 디텍팅만 해결되도 거의 해결된다고 봐요. 스카이 중에서도 유독 테란스카이한테 약한 이유가 바이킹에 감시군주 짤리고 밴시한테 프리딜 맞는게 너무 크거든요. 다른 종족의 스카이는 단순하게 병력 밑에다가 오메가망 열고 나오기만해도 교전에서의 손실이 그렇게까지 크진 않거든요. 히드라의 대공 화력자체는 준수한 편이라서 프리딜만 안맞고 순삭 시킬수만 있으면 유닛손실이 많이 줄어요.
오메가망이나 케리건에 디텍팅을 달아주면 밸런스에 크게 문제 되지도 않으면서 케리건의 약점을 충분히 보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ㄴ 그거 맞긴 맞네요.. 제 동생이 감시군주 뽑아놓으면 저격당해서 다 죽어있고 그와중에 밴시한테 히드라 다 녹는다고 스카이테란 엄청 싫어하더군요..

래더 감염된 테란처럼 케리건 히드라에게 따로 대공무기 주면 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