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스에 이동식 토르벙커 같은 기능을 만들면 어떨까요

 

헤라클레스에 토르를 탑승시키면 토르의 숫자만큼 헤라클레스에 포대가 추가되어 헤라클레스가 토르의 공격을 할 수 있게 되는거죠

 

그럼 땡토르 해도 충돌로 인한 성능저하 문제가 어느정도 해결되죠.

 

 

개인적으로 탱케이드할 때, 시즈모드 상태로 토르에 탑성이 가능하고, 그 상태로 강하시켜도 시즈모드가 유지된 상태로 강하되는 건 매우 재밌는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스완의 다른 유닛들도 뭔가 탱케이드처럼 재밌게 써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토르 어이가 없는 선딜만 줄여주면 될거같습니다. 토르 선딜이 어이없이 느려서 떼로 몰려오는애들한테 약해도 너무 약하죠

사기가 될듯 싶은...

아트록스라는 국산 전략겜이 있는데 괴물 종족의 수송선은 그물같이 생겨서 히드라 같은 유닛을 태울 수 있는데요. 이게 수송선 체력이 좀 저질이긴 한데 화력 하나는 진짜 무섭더군여.

간단히 보면 대군주에 히드라 4마리 태우고 대군주가 이동하면서 사거리 내에 적들에게 히드라가 프리딜을 가하는 꼴이죠. 대군주는 밀집도 가능하고, 히드라 뭉치기의 위력은 스1의 히드라 뭉치기를 생각하면 편하겠죠.

다만 대군주는 체력이 워낙 저질이고 뭉치면 위험한 협동전인지라 있어도 활용이 제한적일것 같으나, 헤라클레스는 체력도 높고 과학선이 수리나 보호막도 가능하고...

뇌피셜만으로는 판단이 힘들긴 한데, 엄청 사기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토르 선딜만 없애줘도 꽤 재밌게 쓰일 수 있을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