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툽 민간인에 딱히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스툽의 기본설계가 저렴하거나 아예 공짜인 보병 물량을 앞세우고 메카닉 유닛으로 보조하는 거라 메카닉에 힘을 줘도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음. 메카닉을 보병과 동등한 수준으로 올리려면 사령관 자체의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함. 

그갓보단 탱크가 약간 너프되더라도 코브라를 소폭 상향하고 우공을 대폭 상향시켜야 합니다.
특히 감해는 정말 조화시키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코브라 정도는 샌드백 세워놓고 뒤에서 팬다는 전술이 꽤 통하긴 합니다.(커져가는 위협처럼 샌드백 쓰면 혼종을 싸는 돌변이 아니라는 가정) 사거리를 1 늘려서 망막 업 부담없이 누를 수 있게만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ㄴ 메카닉 유닛이 무진장 쎄지면 보병을 걸러도 메카닉도 할만 하겠죠. 근데 이런 식의 조정은 OP의 가능성이 적지 않거든요.

보병을 거르고 메카닉 할만할정도로 무진장 쎄지려면 스팩이 플러스 정도가 아니라
거의 곱절수준으로 늘어나야 할것 같습니다 우공유닛에 한해서는 말이죠

스투코프는 사령관 설계자체가 보병을 거를수가 없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스투코프의 자체 인프라 구축속도는 스완보다 오히려 나쁘다고 할만큼 느려서
메카닉 양산 시도 자체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양산을 해도 성능이 나쁘다는건 또 다른 문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