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은 협동 하는 게임은 아님....

대표적으로 느끼는게 승천자 테크 타는 알라라크로 테라진 채취하러 갈때

 

일반 아어기준 이맵서 겜터지는 경우가 크게 두가지인데

 

보목좀 서둘러 끝낼려고 병력 분배안하고 1보목하러 갔을때

 

멀뚱멀뚱 따라오는 동맹이나(대략 마렙 40대쯤 많이보임)

테크신나게 타거나 그제야 돌깨거나하는 동맹 (파렙이면 자주봄)

 

이면 채취로봇이 무조건 터진다 보면되고...

(알라라크 기동성 특히 승천자 몰고다니면 한세월이라)

 

두번째 경우는 보통 두번째 채취로봇이 끝난뒤 공세막은뒤

바로 3번째와 4번째지역 초입을 밀어버리는데

 

이때 한마디 말도없이 채취로봇에 몰려오는 공세는 나몰라라하고

보목하러가는경우가 은근히 흔함...

 

문제는 알라라크 기동성이 뭘해도 그다지 좋다고 말하기 뭐할정도라...

병력을 찢는다면 그냥 막겠지만 전 그리하니까 손이꼬여서...

 

 

다른맵에서도 경험상 한두번은 협동전 혼자한다는 기분을 받는적이 한두번쯤은 있으실겁니다

 

 

부품 나몰라라하는 핵심부품이라던가

아군이 적민다고 정신없어서 핑찍어도 반응없는 승천의 사슬

대부분의 맵이 그냥 채팅칠시간에 혼자민다 라는개념이니 원...

그런 사람들은 스스로 레벨을 올린게 아니라, 여태까지 다른 사람의 캐리를 받고 렙을 올린 사람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스스로까지는 좀 무리가 있다고해도, 적어도 1인분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하지를 않으니 동맹이 그냥 2인분을 하면서도 깨니까, 그게 버릇이 된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동맹한테 일절의 상의없이 적 기지 털러가는 것이지요.
대부분 혼자서 충분히 할 수는 있지만, 동맹에게 일을 떠넘기고 자기 혼자 재미를 보러 가는건데
동맹의 입장에서 많이 불쾌할 수 있어요.

주목표 무시하고 기지털러가는 사람들은 똑같이 해주면 됩니다 그럼 절반 이상의 확률로 동맹이 호다닥 주목표로 달려가서 다해줘요

전 그냥 그런경우 생길까봐 까다로운 돌변은 시작하자마자 '귀찮으니 보목은 거르죠'라고 말하고 합니다. 그깟 겸치 5천이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