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카락스 유닛 비용은 +30~25%정도로 경감하면 충분하다고 봤습니다.

단, '건물 비용을 30~25%를 깎아준다'는 전제 하에.

 

그리고 유닛 할인 삭제는 명백하게 장애로 내놓은 부분을 마힘으로 떼워서 정상인척하라는 병맛 마힘이니.

아예 유닛 체력 증가로 바꾸는거죠. (1포당 체, 보 1씩. 만랩 체30,보30. [탐사정, 관측선, 동력기에도 적용])

 

이런식으로 개편하면 병력 운용을 서브로 취급한다는 컨셉은 유지되고 유닛 추가 비용은 더이상 일방적인 패널티가 아니게 되죠.

아니, 해당 테크의 첫 유닛의 경우 통상보다 저렴하게 뽑힙니다. 유닛 추가 비용보다 테크 트리 비용 감소가 더 크거든요.

 

유닛 체력 마힘 찍어도 컨셉은 유지 됩니다 가격 비싼건 그대로고, 소수의 유닛을 더 알뜰살뜰 살려갈수 있고

특히, 최전선에서 포탑 지을 탐사정, 궤폭 시야 확보해줄 관측선, 카락스 존엄급 유닛 동력기의 생존률이 급상승합니다.

 

 

남들은 유닛이나 회수되는 포탑으로 돌깨고 확장할때

카락스는 갓 시증 특을 버리지 않는 한, 광자포 2개 값을 그대로 허공에 날러버리는게 졸라게 빡쳤는데 이렇게라도 비용 아끼면 얼마나 좋나요.

 

건물 건설 수요가 누구보다 높은 카락스인 만큼 누구보다 건물 할인이 절실한데

왠 가짜 프로토스가 그걸 닌자해가고 이 불쌍한 공돌이는 아직도 반 장애로 방치되려는 꼴을 보니 참으로 갑갑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건물 비용을 할인받지 않는 지금의 카락스도 충분히 좋은데요. 카락스에게 편의성 개선 이상의 버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저도 유닛을 저렴하게 만드는 것보다 (방어)건물 건설효율을 높이는게 더 나은 방향같습니다.
가격을 저렴하게 한다거나 공격력 혹은 내구성을 높여서
건물에 투자할 비용을 아껴 비싼 유닛을 충당하는 방향이 맞지 않나 합니다.

솔직히 타워링 하고나서 돌이켜보면
'이렇게까지 많이 지을 필요는 없었는데...
할떄가 많거든요. 회수는 테란의 특권이라고 보고 방어라인의 저지력을 좀 더 계산이 서계끔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ㄴ테란 방어는 회수도 회수지만 사실 포탑은 그냥 거들뿐 탱크가 메인이다보니 더 하죠.
공성 접어서 진군시키면 그대로 공세가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