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전 게시판 beta
협동전 공략 beta
작성자 | 코너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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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2-10 05:39:36 KST | 조회 | 1,160 |
제목 |
자가라는 단점이 크게 세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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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라의 단점을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선유지
2. 공대지
3. 주력유닛의 저질체력
1번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소모전 위주의 사령관은 현재 3~4명이 있습니다.
레이너, 자가라, 스투코프, 한호너(소모전과 데스볼의 혼합)
이중에서 전선 유지능력이 가장 떨어지는건 자가라입니다.
레이너는 해병이 기본적으로 원거리 유닛이고 의무관이 힐을 통해 해병들을 지탱해줍니다.
벙커와 공성전차로 방어라인을 형성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현장에 바로바로 해병이 충원되는 것도 전선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스투코프는 감염된 벙커가 전선 유지를 확실하게 책임져줍니다.
한호너도 호너의 유닛과 비행정 달린 갈레온이 전선을 유지해줍니다.
하지만 자가라는 주력유닛들이 죄다 근접인데다가 자폭유닛이기 때문에 전선유지가 어렵습니다.
광부대피, 죽음의 밤같은 맵에서 자가라의 단점이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죽음의 밤에서는 자가라는 수비를 아군사령관에게 맡겨야 하죠.
2번 문제로 넘어가면 자가라는 공대지 유닛도 아예 없습니다.
지대지 유닛들이 죄다 근접유닛인데도 말이죠.
때문에 로공토스같은 조합에 취약합니다.
다른 사령관들은 모두 폭격을 담당하는 유닛이 있거나 주력 부대의 사정거리가 깁니다.
3번 문제는 돌연변이에서 부각되는 단점입니다.
주력유닛의 체력이 낮아서 눈보라, 회오리 바람, 불타는 대지같은 돌연변이원에 취약합니다.
하지만 이건 자가라의 기본적인 특징이기 때문에 이쪽으로 상향하긴 애매합니다.
오히려 자가라의 이런 특징 때문에 카운터를 칠 수 있는 돌연변이도 제법 있거든요.
종합하면 1번 문제와 2번 문제를 해결하는게 자가라 패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겁니다.
1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부패주둥이를 개편하는 것입니다.
부패주둥이는 가격이 100/100으로 비싸며 이동 및 수리가 불가능하고 점막이 있어야 건설할 수 있는 수동 공격 방어건물입니다.
한마디로 그냥 태생적으로 구린 방어건물입니다.
저는 부패주둥이를 이동이 가능하고 건설에 제약이 없으며 점막을 제공하는 방어타워가 되었으면 합니다.
공격방식도 자동화하면 아주 좋은 방어타워가 될겁니다.
2번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타락귀를 폭격용으로 쓸 수 있게 하거나 캐리건의 뮤탈과 교환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가라는 저글링 맹독충으로 잡기 곤란한 지상유닛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가지게 될겁니다.
뮤탈리스크와 교환이 되면 3번 단점도 부분적으로 극복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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